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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Blog

블로그를 하면 똑똑해진다?!

by InvestorX 2012. 12. 30.


블로그를 하면 똑똑해진다?!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에 대해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설파하고 있다. 나도 블로그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 지는 꽤 오래됐으나 최근에서야 시작하게 되었다. 블로그의 가장 큰 좋은 점은 '재밌는 놀이' 라는 것이다. 이것은 블로그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말일 수 있으나 직접 해 보면 무슨 말인지 알게 된다. ㅎㅎ


오늘은 블로그를 하면 좋은 점 중에 '똑똑해진다는 것' 에 대해 말을 하려고 한다.


블로그는 근본적으로 자신이 가진 이야기를 쓰는 행위를 통해서 인터넷 세상에 퍼뜨리는 행위다. 처음엔 자신이 잘 아는 주제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다가 호기심이 생기는 주제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고 싶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바로 이 순간이 블로거에게는 매우 중요한데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만 블로깅을 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게 되면 자신이 자신을 스스로 자기검열 하는 꼴이 발생하게 된다.


그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그냥 적느냐? 맞다. 무조건 적어 나가라.  그러나 정보성의 글이나 특정 목적에 기반한 글의 경우에는 컨텐츠에 맞는 자료를 검색하는 것이다. 인터넷에는 무한대의 자료가 펼쳐져 있다. 하지만 특정 목적이나 테마에 맞게 정리된 글은 많지 않다. 또한 이미 비슷한 글이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느낌이나 필터에 맞게 정리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결국 세상의 모든 정보는 사람의 숫자 만큼, 아니 사람이 블로깅을 할 때 그 느낌을 담은 그 순간의 딱 하나의 블로깅의 수만큼 다양하다. 무한하다는 말과 다름없다. ㅎㅎ


결론은 자신이 어떤 글을 적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정보나 소스가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 주제에 대하여 '검색'을 하며 인터넷 항해를 하는 동안에 많은 것을 알게 된다는 이점이 있다. 이건 예상치 못한 효과인데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인터넷 세상을 떠돌며 얻는 것들이 꽤 많다. 


그리고 그 호기심을 유지한 채로 계속 있다 보면 책을 읽든, 생각을 하든 어떤 순간이든지 계속 그 주제에 대하여 생각이 끊이지 않게 된다. 가장 똑똑한 것은 가장 호기심 있는 상태라는 아인슈타인의 말을 엮어보면 분명 블로깅은 사람을 똑똑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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