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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mblr(텀블러)는 무엇인가?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 어디 쯤.. 마이크로블로그의 대세!

by InvestorX 2013. 3. 13.


Tumblr(텀블러)는 무엇인가?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 어디 쯤.. 마이크로블로그의 대세!


Tumblr(텀블러)가 뜨고 있다. Instagram(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페이스북. 사용자 수도 월등히 많지만 최근 Active graph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facebook 이 아닌 Tumblr 가 쿨(cool)하다고 말한다. Visaual 정보가 더 많이 공유되는 플랫폼인 텀블러. 사진 등을 이용한 공유흐름이 더 강해진다고 하니 페이스북이 인수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었다.


마이크로 블로그는 블로그와 트위터의 중간쯤 되는 서비스이다. 타임라인 형식이 제공되며 팔로잉, 리블로깅, 좋아요가 포함되는 것도 역시다. 기존의 트위터 등과 다른 점은 음악, 사진, 동영상, 140자 이상의 많은 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트위터는 확산성 SNS 로서 사람들의 리트윗으로 순식간에 모든 곳으로 정보가 퍼진다. 그러나 동영상이나 140자 이상의 글, 사진 등을 올릴 때는 외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그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 링크가 사라지거나 정보가 깨지기도 하는 사건이 다수 발생한다. 


텀블러는 이러한 일이 없다. 모두 직접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바로 포스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다.  텀블러는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직접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음악, 동영상까지도) 정말이지 편하다. 



다만 많은 컨텐츠를 다룬다는 것은 속도가 느린다는 단점을 껴안게 된다. 3G 시대의 속도로만 보자면 정말이지 부적합한 서비스라고 보일지 모르겠지만 뉴욕에만 6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인터넷속도가 결코 빠르지 않은 미국에서라는 것이 과연 속도가 문제가 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더구나 이제는 서서히 LTE 시대에 다가오고 있으니 속도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비교되는 워드프레스와는 달리 애드센스를 설치하기가 편하다고 알려져 있다. 많은 블로거들이 사실상 꼭 설치하게 된다는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가장 편한 서비스라니.. 거기다가 SEO(검색엔진최적화)는 덤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폐쇄성, 티스토리의 아마추어스러움, 워드프레스의 부담스러움에 공감을 느낀다면 그 중간형태인 텀블러를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 이미지 위주로 올리거나 간단한 일상을 올리고 싶어하는 여성들이라면 강력추천이다. 


남들이 다 쓰는 서비스가 싫다면 텀블러를 한번 쯤 써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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