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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고 탑시다2

서울 대중교통에서 살아남기! (지하철 매너, 잡상인, 통로석, 노인문제..) 서울 대중교통에서 살아남기! (지하철 매너, 잡상인, 통로석, 노인문제..) 부산에서 서울에 처음 올라와 지하철역에 내렸을 때 사람들은 우르르 걸어 내려가고 나 혼자 멍하니 서 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방 출신이 서울에서 대중교통에 적응하기란 사실 쉽지 않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서울의 대중교통은 아직 내게 어색하다. 어깨만 부딪쳐도 부산에서는 선전포고(?)나 다름없지만 서울에서는 그것은 당연한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사람 많은 곳을 잘 가지 않는다. 나만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의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 등) 을 적어보고자 한다. '내리고 타야하는' 기본적인 지하철 매너.강남역, 신도림역 같은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에서는 더더욱 질서있게 행동해야 덜 피곤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 1. 21.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우리 사회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지 않은 분위기가 너무 강하다. 길거리를 가다가 어깨를 부딪쳐도 '미안하다' 는 말은 커녕 쳐다보지도 않으며 그냥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 뭘 그런 것을 가지고 그러냐는 듯이.. 동방예의지국이라며, 문화시민이라며, 선진국 시민이 되자며 아무리 말을 많이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한들 그 모든 것들은 타인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에서 시작된다. 출처 : http://jesuisjoli.blogspot.com200803cigarettes.html/ 길거리 담배언젠가 이런 문장을 읽은 적이 있다. "당신이 다른 이가 씹던 껌을 씹으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다른 이의 목구멍에서 나온 담배연기를 마시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길거리 담배는 심각하다. 버스정류장과 .. 201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