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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by InvestorX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참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쇼윈도에서 서성이지 말라고 했다. 장인정신과 철학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세상의 명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천박한 감성으로 소비되고 있다. 명품의 가치를 알고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소비하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어떻게든 현대인에게 소비를 하게 하려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와 이론들. 우리는 이성적인 동물이고 합리적으로 소비를 한다고 스스로 자부하지만 실제로 많은 소비는 그 순간의 감정에 산물한 결과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전한다. 


소비는 부모를 이어 자식에게까지 대물림이 되고 결핍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하여 소비를 계속 지속한다. 이것이 매트릭스 세상 속의 양분이자 길러지고 있는 인간들과 지금의 우리가 다를 게 무어란 말인가?


자본주의를 파헤치기 위한 두 번째 시도로서 '소비'라는 것에 대해 다룬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어 보인다. 자본주의는 소비로 인해 굴러가고 우리가 자본주의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소비를 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소비중독이 되지 않고 소비로부터 해방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존감 회복이다. 어릴 때부터 사랑이 받지 않고 결핍된 자존감을 가지고 있던 이들이 소비중독이 될 확률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자아의 존재감을 찾고 확인받고 싶어하는 감정이 소비를 하면 당신이 사랑받는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 광고와 한 마디에 의해 물건을 소비해버리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해서 채워진 감정은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욕망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계속 구매하는 것이다.






우리가 쇼핑할 때는 사실은 이성적이라기보다는 무의식 상태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자존감이 결핍되어 있다면 현혹이 될 가능성이 높고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살 확률이 높아진다.






자존감이 낮으면 낮을수록 현실의 자아와의 간극을 채우기 위하여 물건을 더 많이 소비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채워진 감정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하여 더 더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멈추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마음, 즉 자존감을 채워야만 한다.






자존감은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를 가치있게 생각하는 것이다. 어린시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일수록 성인이 되어 자존감이 부족하지 않게 된다. 만약 자존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다면 무엇보다도 스스로와의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서 자신에게 부족한 사랑을 채워나가야만 한다.






부자들의 쇼윈도에서 서성이지 말아라? 언제든지 그들이 나를 조종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조종당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무의식이 아니라 의식의 세계로 돌려놓게 해야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채우는 것이다.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토렌트 Torrent

EBS 다큐프라임.120925.자본주의 2부 - 소비는 감정이다.HDTV.H264.720p-WITH.tor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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