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터넷 IT

Buffer, 획기적이고 편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관리 프로그램 추천

by InvestorX 2012. 12. 10.


얼마전에 

2012/12/06 - [IT] -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모두 이용해야 하는 당위성 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에서 나는 트위터, 페이스북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를 '사람들이 어떤 이야기와 형식을 좋아하는지' 에 대한 것이 있었다.


각각의 서비스는 성격이 다르며 각자 진화하고 있다. 책에서 나오는 방법론은 빨라도 몇 개월 전의 이야기이고 심지어는 몇 년 전의 이야기인 경우가 많다. 세상은 이렇게 빨리 변하는데 특히나 IT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데 트위터를  생긴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어떻게 쓰는지 이제야 이해하기 시작한 그 시절에 나온 자료를 보고 '공부'하겠다고?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다.


직접 써보아야 한다.

직접 다양한 종류의 형식과 내용을 '실험'하면서 맞춰나가야 한다. 정답은 없다. 

퍼스널브랜딩의 시대는 점점 가까이 오고 있고 자신의 색깔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잘 이용하기 위해선 모두에게나 적용되는 수학의 공식 같은 것이 아니다.


그런 면에서 Buffer 라는 서비스를 추천한다. 이 서비스를 써야 하는 이유는 


첫째, 모바일과 웹에서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남길 수 있으며 동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둘째, 내용뿐 아니라 발송시간까지 정할 수 있어 '시간에 따른 반응도'를 측정할 수 있다. 보통 가장 반응도가 높은 시간대는 오전 출근 시간대(0700~0830), 점심시간 직후(1200~1300), 취침시간 전(2300~2400) 이라고 하는데 시간대에 따른 내용과 감성의 반응도가 다를 것이다. 


셋째, 트위터의 RT 횟수와 페이스북의 좋아요 횟수를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가 있고 링크를 걸 경우 클릭 수도 알 수가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메시지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반응을 보였는지 알 수 있다.




메시지를 입력한 뒤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중복 가능)하고 Post 를 눌러 바로 발송을 하거나 Add 를 눌러 예약을 할 수가 있다.





나의 메시지에 대한 반응을 알 수가 있다. RT 가 몇 회가 되었고 그 결과 몇 명의 사람들에게 보이는지, 또 링크의 클릭횟수는 몇 회인지도 알 수가 있다.





발송시간을 예약할 수도 있다. 여러 개를 입력하여 시간대에 따라 순서대로 발송된다. 링크의 단축링크도 이용할 수 있는데 역시 Buffer 의 줄임서비스인 buff.ly 뿐만 아니라 bit.ly / j.mp 도 가능하다.



많은 앱들의 확장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이 중엔 Pocket 서비스와 Wordpress 까지 있다. 활용도도 충분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 12.12.12 일 자로 Buffer 가 전격적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눈에 띄게 좋아진 점은 훨씬 더 빨라졌고 안정적이 되었다. 인터페이스 구성이 훨씬 더 시원하고 깔끔해져 더 산뜻하게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사진의 첨부까지 가능해졌다.

또한 버퍼 웹이나 앱을 들어가지 않고도 사파리 등 브라우져에서 즐겨찾기 설정을 통하여 북마크 추가만으로도 쉽게 Buffe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uffer Website http://bufferapp.com/dashboard

iOS App download Link https://itunes.apple.com/us/app/buffer/id490474324?mt=8

크롬 확장 프로그램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buffer/noojglkidnpfjbincgijbaiedldjfb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