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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9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제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제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차이를 시대상황의 설명과 함께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케인즈주의가 정말로 맞는 이론인가와 상관없이 2차 세계대전 등의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져 간 것의 흐름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가 결함이 있는 이론인가와 상관없이 기업과 금융의 탐욕과 부의 불균형적인 분배가 금융위기를 일으킨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단순히 이해하고 공부하는 입장에 넘어서서 질문을 던지는 수준까지 만들어줘서 정말로 훌륭한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는데, 어쨌든 필자는 각각의 이론은 제 나름대로 그 당시 경제상황에 따른 가장 유효한 정책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 .. 2013. 3. 5.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 두 권의 책은 현대 자본주의의 근간과 핵심원리를 담고 있었다. 이번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편에서는 이 두 사상가의 이야기를 가져와 자본주의 핵심이론을 담고 있다. 그들이 진정으로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 사상을 어떻게 정립했는지의 과정 등에 대해서 말이다. 이 한 편의 다큐만으로도 책 몇 권의 가치와 맘먹는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는 자본주의의 핵심과 그 맹점에 대해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하는 다큐는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론이 가진 자들의 논리로 가장 잘 써먹히는데 실은 스..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책을 읽지 않고도 보험회사와 은행에 독립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EBS 다큐멘터리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수많은 책들을 읽고 되새기고 정리해야만 알 수 있는 핵심정보들이 이 한 편의 다큐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니 믿을 수가 없을 정도. 대체 부자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이 특별히 돈 버는 기술이 있는 것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번 돈을 '잘 관리하는 것' 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이다. 의사, 변호사 등 소위 돈을 잘 버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도 경제..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참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쇼윈도에서 서성이지 말라고 했다. 장인정신과 철학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세상의 명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천박한 감성으로 소비되고 있다. 명품의 가치를 알고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소비하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어떻게든 현대인에게 소비를 하게 하려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와 이론들. 우리는 이성적인 동물이고 합리적으로 소비를 한다고 스스로 자부하지만 실제로 많은 소비는 그 순간의 감정에 산물한 결과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전한다. 소비는 부모를 이어 자식에게까지 대물림이 되고 결핍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하여 소비를 계속 지속한다. 이것이 매트릭스 세..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경제에 관심이 생긴지 몇년이 흘렀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의 흐름과 핵심은 통화였다. 돈이 돌아가는 흐름을 안다면 경제의 핵심을 관통할 것이었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 다루는 '돈의 힘' 다큐멘터리에 열광하였고 '자본주의의 위기' 다큐를 보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라는 말이 도대체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왜 미국이 기침을 하면 대한민국은 심각한 독감에 걸린다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어쩌면 나만 알고 싶어했던 경제의 핵심 원리. 그것에 대해 EBS 는 여지없이 사고를 쳤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는 EBS 가 정말 다시쓰는 것 같다.. 2013. 2. 21.
백년전쟁 보고서, 두 얼굴의 이승만. 문서본 -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문제연구소에서 발행한 '백년전쟁 보고서' 가 유튜브에서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반응이 좋다고 한다. 수많은 책 발행과 역사 알리기 운동보다도 훨씬 더 효과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듯 하다. 백년전쟁 보고서는 우리나라의의 흥선대원군 집권 이후 일본의 운요 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1900년대 부터 2013년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까지의 약 100여년 역사를 재구성하여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풀이해보고자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이런 다큐멘터리를 만들게 되었을까? 추측해보건대, 역사는 과거와 현재와의 끊임없는 이야기라는 말도 있듯이 지금 우리의 현재와 미래는 과거의 역사에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가를 장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수우익과 종북좌파의 대결이라고까지.. 2012. 12. 27.
새로운 친구와 친해지면 하게 되는 말..(역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친구와 친해지면 하게 되는 말..(역사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친해지게 되면 나는 마치 숨겨져 있던 바이러스가 잠복기를 마치고 퍼지는 것처럼 그에게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역사에 대한 관심은 중요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것과 그것을 지켜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 말이다. ( 민족문제연구소 '백년전쟁 Part.1 두 얼굴의 이승만 ) 그러면 두 가지 반응이 있다.'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라며 무관심을 보이는 유형이 있고 '그런 것은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듣고보니 중요하네' 라며 더 이야기해달라고 하고 찾아보려는 유형.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핵심적인 내용을 가장 알기 쉽게 이야기하려고 무던히도 애를 썼다. 그러나 한계는 있었.. 2012. 12. 10.
프레이저 비밀 보고서 - 누가 친일파인가? 누가 공산주의자인가? 그 이름은 박정희 프레이저 비밀 보고서 - 누가 친일파인가? 누가 공산주의자인가? 그 이름은 박정희 백년전쟁 스페셜 에디션 - 프레이저 보고서 '누가 한국경제를 성장시켰나' 그 동안 많은 다큐멘터리를 봤지만 이 다큐는 정말이지 보다가 탄식도 나오고 웃음도 나오고 어이없어 하기도 하면서 완전히 몰입해서 봤다. 예전부터 대한민국의 문제는 친일파 청산의 부재에서 나오고 그 중심에 박정희가 서 있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몇년 전 부모님과 '박정희' 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건드려서는 안 되는 성역의 느낌으로도 다가왔었다. 그 분들에게는, 그 세대들에게는 그것이 자신들의 상징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불안을 던졌으면 좋겠다. 한국경제의 발전은 당신들이 만들어 온.. 2012. 12. 6.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금융제국 남 얘기가 아니다.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 3부 돈과 꽃을 보았다. 물론 1편, 2편도..개인적으로 줄줄이 꿰고 있지는 않지만 최고의 드라마를 몇 개 꼽는데.. 돈의 힘 6부작, 최악의 시나리오 3부작, 눈물 시리즈 (아프리카의 눈물, 북극의 눈물 등) 이다. 이제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할 듯 싶다. 그러고 보니 자연이나 우주 관련 다큐에도 흥미가 많이 가지만 사는 게 사는 거다 보니까 경제쪽이나 앞으로의 추세 관련 다큐멘터리를 찾게 되는 것 같다. 신문으로는 가십성이나 깊게 알기가 어렵고 책으로는 너무 어려워 피부에 다가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큐멘터리는 대략 1시간의 시간 동안 신문보다는 깊이 책보다는 쉽게 알려주고 관심도 가지게 만든다. 진심 교육적인 것 같다. 신자유주의의 폐해와 미국식 금융주의의 실패가 어떻게 .. 2012.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