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시즌1 Dead Season(데드시즌), 빠른 전개와 지루한 좀비영화 : 그래도 보고 싶다면? 영화는 빠른 전개로 시작된다. 남자와 여자는 떨어진 곳에서 교신한다. 여자는 아이를 데리고 남자가 있는 곳으로 온다. 그리고 그들은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난다. 그곳에서 군인과 낯선 이들을 만난다. 그들은 이미 평정(?)되어 있다. 어느 영화에서 봤었던 배경에서 이미 한참 이야기가 지나버린 듯하다. 그렇게 또 사정없이 그들은 그 이야기에 너무도 빠르게 편입되어 버린다. Walking Dead(워킹 데드)라는 미국 드라마가 인기다. 좀비를 뜻하는 Walker라는 단어가 생기고 'Dead Season' 에서도 그렇게 좀비들을 지칭한다. 이 영화를 보면 이런 류의 모든 좀비 영화들이 가질 수 있는 특성들을 다 가지고 있다. 특수효과나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지점, 심지어 분장까지 흡사하다. 뭔가 이런 좀비.. 2013.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