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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3

장그래, 그는 누구인가? 살아숨쉬는 캐릭터와 살아숨쉬는 마케팅 기법[웹툰 '미생'] 장그래, 그는 누구인가? 살아숨쉬는 캐릭터와 살아숨쉬는 마케팅 기법[웹툰 '미생'] 미생, 처음 이 만화를 맞닥뜨렸을 때 놀랍기만 했다. 지루하고 의미없고 그저 어떤 기업이라는 것에 노예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이 땅의 많은 사람들에게 '직장'이라는 것의 의미가 어떻게 다가와야 하는 것인지, 생의 한수를 보여주는 만화를 선보인 것이다. 의사드라마, 경찰드라마, 법정드라마 등등 전문직에 대한 것을 소재로 많은 미디어에 나온 경우는 많다. 그러나 평범한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야후(YAHOO)'와 '이끼' 윤태호 작가의 신작치고는 이것은 제법.. 설득력이 있었다. 미생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이 있다. 직장인이라는 대상을 한 차원 끌어올려 위대한 자기와의 싸움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것이다. 또 다른 .. 2013. 3. 25.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 모두 이용해야 하는 당위성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모두 다 중요하다.돈이 드는 것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들을 당신이 마케팅의 목적이든 브랜딩의 목적이든 새로운 미디어를 구축하기 위해서이든 인터넷 시대에서의 보이지 않는 영토를 가지기 위해서든 모든 것을 다 해보아야 한다. 실질적인 중동 혁명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일으켰고 블로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개인의 인터넷 영향력을 증대시키고 자신의 뜻을 세상에 퍼뜨리는 데 가장 효과적인 도구였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세 가지 모두를 이용하라는 데 전부 다 똑같은 내용을 쓸 수는 없지 않은가? (설마 그러려고 했어?) 방법은 있다. 각 매체가 지향하고 있는 것가 방향점을 잘 잡고 그에 맞는 컨텐츠(하고 싶은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쉽다.) 지속적으로 post, tweet 하면서 사람들의.. 2012. 12. 6.
황상민, 한국인의 마음을 스캔하다 황상민 교수는 김연아의 고려대 논쟁과 관련해서도 말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교수집단으로서 가질 수 있는 권의위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연구나 각종 신문 등에서 볼 수 있는 그의 견해를 정리해 보면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 다음은 신간 기념 특강에 가서 적은 그의 강연 요약. * 정작 소비자를 위하기보다는 소비자를 알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팔고싶은 물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합리성보다는 욕구생산에서 소비객관적에서 주관적이고 심리학적인 영역 윌리엄 제임스 - 심리학의 아버지 소유는 인간을 규정할 수 있다. 소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가. 왜 사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필요. '가장 많이 팔리는 물건' 모든 것을.. 2012.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