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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조건2

블로깅하는 또 하나의 방법, Evernote(에버노트) 를 활용한 일상 블로깅. '에버노트 라이프' 의 저자 홍순성님은 이 책을 스마트 폰으로 썼다고 한다. 이미 그 자체부터 스마트 워커의 모범을 보인 것이다. 모바일 시대.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지하철, 버스, 혹은 그 어디에서든 대부분 스마트폰 이전 시대에서처럼 대부분 게임을 하거나, 스포츠 뉴스, 연예계 소식에만 관심이 많은 듯 하다. 말 그대로 Killing Time(킬링타임). 블로그를 잘 하고 싶은가? 블로그를 잘 쓰고 싶은가? 블로그를 잘하는 조건 중에 하나는 '자신이 스스로를 기자처럼 생각' 하는 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에서 생생한 리뷰가 나오고 통찰력있는 글이 탄생할 수 있으며 관심사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은 훈련해야 한다. 다듬어야 한다. 어디에서든지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2013. 4. 5.
블로깅도 글쓰기다. 블로깅도 예술이다. 블로깅도 글쓰기다. 블로깅을 잘하기 위한 조건은 글쓰기를 잘하기 위한 조건과 유사하다고 생각한다. 글쟁이들은 하루종일 글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생각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모든 것들이 글의 재료다. '엉덩이로 쓰라'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그냥 무작정 앉아서 버티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경험을 최대한 끌어내라는 것일 게다. 그런데 우리가 글쓰기를 종교적인 느낌으로까지 승화시키는 작가들과 다른 점이 뭐가 있을까? 우리는 인간 내면의 깊은 통찰력이나 세상을 꿰뚫어보는 그런 힘이 필요하지 않다. 문학작품을 쓰거나, 일상생활 속에 깨달음을 주는 촌철살인을 적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배워야 할 것은 있다. 취해야 할 것은 있다. 그것은 하루종일 어떤 글을 써야 할 지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 201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