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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2

기업인들이 세상을 향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만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세상을 향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네를 전혀 신뢰하지도 존경하지도 않고 너무 불신하고 욕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는 말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기업인들을 전혀 나쁘게 보지 않고 존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사실인가? 틀림없이 사실이다. 그럼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 원인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첫째 선진국의 기업들은 완전히 투명경영을 한다. 그러므로 전혀 탈세를 하지 않는다. 둘째 뒤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범법을 저지르지 않는다. 셋째 기업인들은 그렇게 합법적이고 양심적으로 번 자기 개인들의 돈(절대 회사 돈이 아님)에서 천문학적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 꼽히는 빌 게이츠는 지금까지 22조 원을 사회를 위해 내놓.. 2012. 12. 15.
우리는 흔히 국민을 나라의 주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우리는 흔히 국민을 나라의 주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그 그럴듯한 말을 틀림없는 진실인 것처럼 꼭 믿게 해주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투표권 행사. 남 여 유 무식을 불문하고 누구나 한 표씩인 권리. 그 권리는 법 앞에 만인 평등을 입증해 주는 동시에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것을 확실하게 확인시켜 준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선거는 지배 계급에게 주기적으로 지배와 억압에 대한 정당성을 선사해 주는 제도일 뿐이다. 프루동의 말이다. 그러니까 지배 계급일 수 없는 일반 국민들은 단지 투표장에서만 나라의 주인일 뿐이다. 그들은 투표장을 나서는 순간 지배 계급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짓밟히는 노예로 전락한다. 왜 그럴까? 이 말을 들어보라. 정치란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무도덕적인 것이다. 마키아밸리의 말이.. 201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