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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카페 #2, 카페베네 산본역점 "산본의 그저그런 킬링타임용 카페" [72/100] 산본 카페 #2, 카페베네 산본역점 "산본의 그저그런 킬링타임용 카페" [72/100] 카페베네는 전국적으로 가장 지점수가 많은 카페전문점이다. 길 건너 하나씩 있다고 말할 정도로 수가 많은데, 직영점이 아니고 체인점 형태로 주인이 각기 운영하다 보니 품질이나 서비스가 지점마다 월등히 차이가 난다. 마치 영화에서의 CGV 같은데, 사전에 가보지 않으면 얼마나 좋은지 알 수가 없다. 하긴 카페를 좋아하는 이라면 무조건 한 번씩은 다 둘러보겠지만.. 그냥 가끔 가거나 이 지역 자체가 낯선 이에게는 모든 카페를 다 가봐야만 좋은 카페를 선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산본역 카페베네점은 산본역에서 가까이에 있다. 찾기도 쉽고 친구를 만나기도 편하며 1층에는 아이맥이 있지만 속도가 매우 느리므로 없다고 셈 치자... 2013. 4. 5.
산본 카페 #1, 스타벅스 산본역점 "스타벅스.. 맞는거지?" [75/100] 산본 카페 #1, 스타벅스 산본역점 "스타벅스.. 맞는거지?" [75/100] 요즘은 도서관을 넘어 카페를 많이 간다. 대학생들 치고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사람 별로 없다.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물론 개념을 상실하신 대딩님들도 많지만;;) 왠지 공부가 안 되는 사람도 좀 많다. 그래서 요즘엔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너나없이 카페에 가페에 많이 간다. 심지어는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집중력이 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카페를 가는 것만큼이야 좋은 게 또 있겠는가? 카페매니아들은 각 지역에 갈 때마다 항상 카페를 눈여겨본다. 마음에 드는 곳은 즉흥적으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커피보다는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다. 적당한 시끄러움, 적.. 2013.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