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힐링캠프2

힐링캠프 이병헌, 이병헌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연기력으로 평가받을 수 있길 이병헌이 나온 작품 '지.아이.조 2' 를 보면 자신감을 가지고 정말 오랜만에 힐링캠프에 나온 이유가 다 있는 듯 하다. 그가 작품속에서 가진 아우라는 분명히 원작에 비해 뛰어나다. 이경규가 그랬고, 이준기가 그랬듯이 스타는 스타만의 병이 있는가? 이병헌 역시 아픔이 있지만 그는 남자답게 자신의 삶을 만들어 왔고 현재의 여러가지 어려움 역시 돌파하며 가는 방향이다. '달콤한 인생' 이라는 영화를 보고 그가 궁금해졌고, '광해',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 같은 유명한 작품들과 '쓰리, 몬스터' 같은 알려지지 않은 작품까지 다 챙겨보면서 이병헌의 연기력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는 진지한 연기가 어울리며 캐릭터가 강하게 묻어나는 역할을 해야 진면목을 발휘한다. 그 자신의 이야기를 할 때에.. 2013. 4. 8.
힐링캠프, 김성령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다. 힐링캠프, 김성령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다. 김성령이라는 배우.. 미스코리아 진이 되어 정점을 찍다가 다시 사라져버린 듯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드라마 '추적자'라는 작품에서 그녀를 봤을 때 연기가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았다. 근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보고나니 그 동안의 많은 아픔과 시련이 있었을거란 생각을 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 쉽게 가기보다는 힘들게 가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되지 않을거라고, 아니면 자신 스스로 이게 맞는 것일까? 라고 물어보기도 많이 했을 것이다. 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데 3년.. 연극에서 배우는 데 3년.. 후배의 무시와 선배의 불호령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던 그 사람. 나는..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