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찜질방 목욕탕에 있는 스킨 써도 될까?
피트니스나 사우나에서 샤워를 하고 나와서 비치되어 있는 스킨용품을 써도 될까? 요즘은 보통 피트니스에서는 젊은 사람들의 경우 제각기 자신이 쓰는 스킨, 로션 등을 가져와서 바르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또한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도 피부 관리를 위해서 자신의 것을 가져와서 쓰기도 하는데, 매번 챙기기도 쉽지 않거니와 개인적 사정 등으로 가져오지 못할 때도 있다.
스킨, 로션, 화장품의 구성성분은 실제로 95%이상 동일한 성분이라는데 차라리 바르지 않는 것보다는 청결과 보습을 위해서 비치되어 있는 것을 바르는 게 차라리 낫지 않을까? 바른다면 어떤 것들을 바르는 것이 좋을까?
오늘은 이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일반적인 스킨 로션의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다.
각각의 성분들이 어떤 역할들과 기능들을 하는지 체크하고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수분 공급 성분: 글리세린, 히알루론산, 알로에 베라 등의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건조함을 줄이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보습 성분: 씨버크 열매 오일, 코코넛 오일, 올리브 오일 등은 피부를 부드럽고 보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및 미네랄: 비타민 E, 비타민 C, 아로마테라피 성분 등은 피부의 건강을 촉진하고 향기를 부여한다.
식물성 추출물: 카모마일, 라벤더, 그린 티 등의 식물성 추출물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향료: 목욕탕 스킨 로션에는 종종 향료가 첨가되어 피부에 상쾌한 향기를 남기는 역할을 한다.
그렇다면 실제로 피트니스나 목욕탕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킨로션은 어떤 제품들이 있을까?
미스쾌남 엑스퍼트 로션 -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 사탕수수 추출물과 히아루론닉 애씨드 성분이 유수분밸런스 컨트롤
캐릭터 리파이닝 로션 -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 숙박시설이나 미용실 사우나 등에서 특히 많이 사용됨
오릭스 엘레강스 스킨 - 다이소에서 판매. 저렴한게 특징이며 녹차추출물 성분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해줌.
결론적으로 특별히 피부트러블이 있어 본인만의 사용해야 하는 스킨로션이 아니라면 어떤 것을 써도 무방하다.
적절한 타이밍에 맞는 보습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성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말.
다만 스킨로션의 향에 있어서 호불호가 있고 목욕탕 스킨로션 냄새의 사람에 따른 호불호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는 것은 좋다.
어쩔 수 없이 스킨로션을 30분 이내에 바르지 못할 상황에서라면 차라리 비치된 스킨 로션을 잘 발라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라면 더더욱 말이다.
추천할만한 스킨로션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1.AHC 온리포맨 스킨케어 - 남성 스킨로션 추천 1위 제품, 재구매 의향 다수
2.아이오페 맨 바이오 2종 세트 - 제품의 퀄리티와 사용 편의성 면에서 장점
3.NEW 오딧세이 블랙 스페셜 - 오랜 시간 사용해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
4.꽃을든남자 이모션 클래식 - 그럭저럭 계속 사용하기 무난한 제품
5.다슈 맨즈 아쿠아 딥 워터풀 올인원 로션 - 올인원 치고 퀄리티가 괜찮은 제품
6.토니모리 더 촉촉 그린티 - 구성이 괜찮은 제품
7.NEW 오딧세이 로맨틱 스페셜 -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
8.엔프라니 수퍼 블랙 캐비어 포맨 - 구입 목적에 무난한 제품
9.미샤 포맨 익스트림 - 제품을 고르길 잘했다는 평이 많은 제품
10.플리프 시카 알로에 - 재구매 의향이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