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다보면 명장면이 머리를 스쳐가며 그 때의 감동이 그대로 느껴진다. 다크나이트, 타이타닉, 올드보이 같은 가슴에 남는 영화의 OST 는 항상 훌륭하다.
반지의 제왕은 그 중에서도 OST 는 가히 환상이라 말할 수 있다.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눈에서 눈물이 뚝뚝 흐를 정도니 말이다. 아직 안 들어봤거나 이미 들어봤다하더라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아래 OST 에 대한 짧은 설명글은 네이버 지식인에서 퍼왔다.
반지의 제왕 OST
- Concerning Hobbits: 샤이어의 주제곡입니다. 호빗 마을에서 나오는 곡.
- Many Meetings: 리븐델에 도착해서 나오는 곡. 아주 환상적인 느낌입니다.
- The Ring Goes South: 반지의 제왕의 전체 주제곡이라 할 만하죠. 원정대 테마.
- The Bridge of the Khazad-dum: 모리아에서 나오는 곡. 원정대 테마.
- Amon Hen: 아몬 헨에서 오크들과 싸울 때 나오는 음악.
- The Breaking of the Fellowship: 반드시 들어보세요. 아주 슬프고 서정적인 음악.
- May It Be: 1편의 주제가입니다. 엔야가 불렀는데 정말 몽환적인 느낌입니다.
두개의 탑
- The Uruk-Hai: 영화 초반에 나오는 곡. 아라곤 일행이 오크를 추적할때...
- The White Rider: 간달프가 다시 나타나면서 나오는 음악.
- The King of Golden Hall: 2편의 테마이자 로한의 테마.
- Evenstar: 아르웬의 테마. 아주 슬픈 느낌입니다. 가사가 요정어죠.
- Forth Eorlingas: 헬름협곡 전투 막판에 돌진하면서 나오는 감동적인 곡.
- Isengard Unleashed: 헬름 협곡 일부, 엔트들의 행진에서 나오는 음악. 솔로 아이의 목소리가 환상적입니다.
- Samwise the Brave: 영화 막판에 샘이 연설(?)하면서 나오는 곡.
왕의 귀환
- Minas Tirith: 미나스 티리스를 올라가면서 나오는 곡.
- The White Tree: 그 감동적인 봉화 장면에 깔리는 음악입니다.
- The Ride of the Rohirrim: 로한 기마대의 행진곡.
- Twilight and Shadow: 3편에서의 아르웬의 테마. 역시 슬픈 느낌.
- The Black Gate Opens: 최후의 전투 장면에서 나오는 곡. 웅장하고 서정적인 멜로디 혼합.
- The End of All Things: 클라이맥스의 골룸과 사투를 벌이는-_-;; 장면에서 깔리는 합창곡.
- The Return of the King: 엔딩 즈음해서 나오는 후반 주제곡.
반지의 제왕 OST 토렌트 (전곡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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