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쓰는 노하우에 대해

블로그를 쓰는 노하우에 대해

흔히 말하는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양질의 컨텐츠? 물론 좋은 글은 생명력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주변인에게 말해주어 바이럴마케팅이 된다. 

SEO 등 검색서비스 최적화? 태그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제목을 세심하게 고르는 등 중요하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하고자 하는 것에서 성과를 내려면 중요하지 않은 것은 없다. 그러나 우선순위를 생각하자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파워블로거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양' 이다.

블로그 컨텐츠의 양이 많아져야 검색이 되기 쉽고 유입이 많아지며 그만큼 사용자의 체류시간도 늘어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많은 양의 블로깅을 할 수 있을까? 우선 적는 것이다. 내가 지금 적고 있는 것이 블로깅의 대상인가? 아닌가? 내가 이 주제에 대하여 전문분야인가? 아닌가? 고민하지 말고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서 적어라.

하지만 티스토리는 모바일 지원이 빈약하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웹에서도 불편한 환경인 것 같다. 무엇보다도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를 누르고 깜빡거리는 표시를 보고 있노라면 쓸 내용이 생각이 났다가도 머리속이 하얘지는 느낌이 여러 번 든다. 그래서 다른 곳에 임시로 저장할 곳이 필요한데 에버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바일이나 PC 에서 쉽게 기록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그렇게 해서 하나 둘 씩 일정량이 쌓이게 되면 그것의 퀄리티를 높여야만 하는 시간이 온다. 먼저 적어내려간 글에서 문단을 나누고 맞춤법과 띄어쓰기 과정을 거친다음 내용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구글 이미지 검색을 이용하여 찾아라. 필요하다면 유튜브, 비메오 동영상을 첨부해도 좋다. (참고로 동일한 영상이 비메오에도 있다면 비메오를 이용할 것 : 끊김이 없고 인터페이스 등이 훌륭하다.) 

글의 갯수뿐만이 아니라 포스트 당 글자 수가 많아야 한다. 글자 수가 많으면 구글과 네이버같은 검색서비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고 방문한 사용자로 하여금 양질의 컨텐츠라는 느낌을 받기가 쉬워진다. (시간을 들여 길에 쓴 포스트의 품질이 떨어질 리가 없다.) 티스토리의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면 유입 키워드와 유입 경로를 볼 수 있는데 잘 살펴보면 내가 생각치도 못했던 검색어로 유입이 되는 경우도 꽤 많다. 

인터넷 세상은 생각보다 넓으며 내가 예상을 할 수도 없기에 어떤 과정으로 유입이 되는지 미지수이다. 그러니 당신이 적고자 하는 내용을 최대한 자세하고도 구체적으로 적어나가면 훨씬 더 많은 방문이 일어날 것이다.

글 더 보기

[블로그 Blog] - 성공적인 블로그를 위한 필수조건, 목적을 분명히 하자

[블로그 Blog] - 블로그 마케팅? 블로그 태그 삽입의 중요성 (도대체 왜 태그를 달아야 해?!)

[블로그 Blog] - 블로그를 시작하려면? 내게 맞는 블로그 서비스부터 고르기.

[블로그 Blog] - 블로그를 잘 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