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를 보는 느낌이었지만 그 영화와는 달리 끝이 나고 나서야 개운한 느낌이랄까..
잭 하퍼의 존재. 그는 하나가 아니다. 그는 사령관이다. 기억이 인간에게 가지는 의미. 기억이란 존재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임을. 깨달은 것 같다.
비행기나 드론의 사격씬은 스펙타클했다. 액션 씬이 끝날 때마다 심호흡을 할 정도로 대단하기도 하여 숨을 쉬기도 했다.
보통 프로메테우스나 오블리비언같은 영화는 IMAX 3D 영화관을 갈 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오늘 보고 난 뒤 드는 생각은 "IMAX 영화관 갈 걸 그랬다." 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같이 인간의 본질과 질문에 대한 영화는 필자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인데 오블리비언은 상업적인 느낌과 비상업적인 감성이나 주제를 다루는 딱 그 중간의 지점 어딘가에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보통 프로메테우스나 오블리비언같은 영화는 IMAX 3D 영화관을 갈 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오늘 보고 난 뒤 드는 생각은 "IMAX 영화관 갈 걸 그랬다." 이다.
'클라우드 아틀라스' 같이 인간의 본질과 질문에 대한 영화는 필자가 좋아하는 류의 영화인데 오블리비언은 상업적인 느낌과 비상업적인 감성이나 주제를 다루는 딱 그 중간의 지점 어딘가에서 자리를 잘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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