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1 영화 아수라, 한국영화에서 이 정도만한 작품이 몇개나 나올 수 있을까? 역시 영화는 보기전에 평론가들의 글이나 감상평 등을 읽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왜냐면 영화라는 것 특성상 예술작품에 가까운데 보는 이에 따라 감상포인트가 다를 수 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틀에 따라서 개개인에 따라 완전히 다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 이미 하나의 프리즘이 있는 상태라면 온전히 영화를 즐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오늘 보고 온 영화 ‘아수라’를 통해서 역시 난 느낀 것 같다. 아수라라는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연기력이 깡패라고 소문난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총출동 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정우성을 포함하여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등.. 개인적으로 괜찮은 영화가 나오려면 주연도 주연이지만 좋은 조연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 2016.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