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을 하는 시간, 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블로깅을 하는 시간, 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은 즉흥적으로 미친듯이 열심히 어떤 작업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랬지만) 사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그들은 무미건조한 수도승처럼 똑같은 하루를 수 년동안이나 보냈다는 진실이 있다. 

블로깅을 제대로 시작한 지 이제 겨우 몇 달이 되었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티스토리 초대장'( [생활/Life] - [알림]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합니다 ! 시즌 2~! ) 게시글에도 항상 꾸준히 해주실 분만 댓글을 달아달라고 부탁드린다.

누가 양질의 컨텐츠를 쓰고 싶지 않을 수 있겠는가? 누가 단 한번의 포스팅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하며 모든 SNS 에 바이럴을 타거나 아니면 멋들어진 글 하나로 네이버 메인에 걸리는 꿈을 꾸지 않았는가 말이다.

하지만 그런 좋은 글은 어느 날 갑자기 정신차려서 몇 시간동안 미친듯이 발굴하여 뚝딱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물론 모든 좋은 글에는 성의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날마다 자신만의 시각으로 글을 쓰다보니 글이 다듬어지고 좋은 글과 컨텐츠가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학습되는 과정을 통하여 세상이 필요로 하는 글을 깨우치는 것이다. (적고보니 무슨 무공수련같다;)

결국 꾸준한 습관을 통하여 자신만의 아우라를 완성해가는 것이 오래가고 잘 나가는 블로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인 것이다. 

근데 꾸준한 습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정해진 습관대로 살아야 한다는 말일까? 필자는 감히 본인의 습관을 바꾸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다만, 블로깅을 하는 시간은 아침이 됐건, 저녁이 됐건 정해두고 시작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끊김없이 계속 지속하기 위해선 자신이 가장 편한 자신만의 시간을 정해야 한다. 그 시간동안은 블로그를 하는 데 매진해야 한다. 다른 일을 하지 않고 블로깅을 하는 데만 집중하기로 하자.

블로깅을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온다. 한번 시도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