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이 어떤 포스팅을 해야할 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어떤 연유로 방문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땐,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유입경로를 들어가서 세세히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유입경로' 화면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보도록 하자.
유입경로 화면을 들어가 보면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웹 사이트 / 모바일 에서의 방문 횟수를 순위별로 보여준다. 이것을 통하여 본인의 블로그에 어디서 방문을 제일 많이 하는 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검색점유율이 높은 포털사이트에서 방문율이 높겠지만 그 아래에서부터는 블로거마다 다를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방문객의 비중에 따라 우선순위를 다르게 두는 방법을 쓰면 좋다.
다음은 '유입로그' 이다. 하루에 블로깅을 하는 시간은 정해놓았다면, (블로깅을 하는 시간, 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블로깅을 하는 작업은 그 때 하도록 하고, 인터넷을 하는 틈틈이 유입로그를 살펴 보며 어떤 경로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였을 때 검색순위의 몇 번째로 사용자들이 들어오는지, 사용자들이 본인의 블로그에 어떤 과정을 통해 들어오는 지 관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과정들을 통하여 본인이 검색할 때가 아니라 다른 이의 입장에서 포털의 검색어를 입력하였을 때 어떤 화면이 보여지는지, 그리고 그 화면에서 본인의 블로그가 어떻게 보여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겠지? 그렇게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서 신기하게도 쓰고싶은 글이 생길 것이다. 그것을 차곡차곡 보관해뒀다가 '블로깅 시간'에 쓰도록 한다. (블로그를 쓰는 노하우에 대해)
생각보다 '포스팅'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이 많다. 초기엔 방문객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구글 애드센스를 달아 몇 번의 광고가 눌러졌는가에만 신경쓰기보다는 양질의 포스팅을 늘리라는 조언을 많이 한다.
그 '양질의 포스팅' 과정에는 글을 쓰는 행위만 늘리라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들이 어떤 글을 원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과정 또한 포함한다.
자, 사용자들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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