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했다. 남자의 심리가 너무 잘 드러난 영화였다. 캔커피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한 모금도 마시지 못했다. 아무런 음악도 틀지 않고 고요하게 있고싶은 감성.
원작소설이 있는 영화를 보고 한번도 원작을 보고 싶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의 경우엔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주인공의 그 순수한 마음이 너무 어여쁘다.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이적요의 입장에서만 영화를 본 것 같다. 아, 아니다 서지우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이적요의 입장에서 보기를 정지우 감독은 바랐던 거구나.. 근데 셋 다 이름이 비슷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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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소설이 있는 영화를 보고 한번도 원작을 보고 싶었던 적이 없었는데 이번의 경우엔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주인공의 그 순수한 마음이 너무 어여쁘다.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이적요의 입장에서만 영화를 본 것 같다. 아, 아니다 서지우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이적요의 입장에서 보기를 정지우 감독은 바랐던 거구나.. 근데 셋 다 이름이 비슷하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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