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감정적인 동물이다.
스타트업이 가져다 주는 메리트는 상당히 다양하고 똑같은 보상도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스타트업의 문화와 일하는 방식, 진행구조 등을 완전히 이해하고 시작하는 사람은 없다.
co-founder 로서 시작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이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고생을 사서한다 해도 괜찮다.
그러나 스타트업에 '관심' 이 있거나 '스펙'을 쌓고자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들어오기 때문에 이 회사가 어떤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지, 돌아가는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또한 보상은 어떤지 최대한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은 사항은 없다. 아무리 필요한 일이라도 우선순위에 따라 그것이 미뤄지다 보면 결국 또 그것이 더 중요한 일에 미뤄지는 것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감정은 또 전염적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예민한 인간의 감정들을 잘 살펴보지 않는다면 그 어떤 일과 진행방식보다도 실제 스타트업 구성원의 일의 결과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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