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내가 이 스타트업을 선택한 것은 틀린 것이 아니게 되었다.
인턴 모집을 공고할 때만 해도 아직 언론 등에서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않았었지만 OVEY 앱을 받아보고 사용해보고 난 리서치 시장에서 이 회사가 두각을 드러낼 것이고 시장의 판도를 바꾸리라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다.
정성들여 글을 쓰고 스펙은 없지만 나의 경험을 녹아낸 지원서를 써서 내 봤지만 '저희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보류하게 되었다'는 말만 전해듣게 되었다. 뭔가.. 아싸라한 기분..
스타트업 기업의 CEO나 스타트업 업계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의 진수를 미리 경험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 회사의 인턴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면 어떻게 됐을까..
내 인생과 미래는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그러나 시간이 걸릴 뿐.. 포기하지 않고 끈기만 유지한다면 분명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게 될 거라는 사실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
그러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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