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는 이제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 너도나도 홈페이지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홈페이지 붐' 이후로 이제 서서히 워드프레스 붐이 일고 있다.
수많은 기업들은 홈페이지가 아니라 워드프레스로 자사의 사이트를 구축하고 있다. 심지어는 개인들도 워드프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마치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하는 것처럼 필수적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직장에서도 이쁨(?)받는 시대가 도래했다고나 할까.
그놈의 워드프레스. 대체 어떤 놈이고, 어떤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필자가 정리해보았다.
source : fortune3.com
<워드프레스 특징과 장단점>
프로그래밍 언어나 HTML 소스 편집, 설치형 블로그가 익숙한 경우.
스스로 작성하는 블로그의 컨텐츠가 전문적인 경우.
블로그, 공식 사이트, 다국어, 브랜드 사이트 등에 적합.
그렇다면 워드프레스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는?
높은 자유도, PHP 및 HTML 편집으로 고급편집이 가능하다는 점.
SEO(검색엔진최적화)가 좋아 검색사이트 상단에 노출될 경우가 많으며 쉬운 SNS 연동 (SMO)
(이에 대해서는 네이버측의 자사 블로그를 우대한다는 이야기가 별도로 존재)
쉬운 모바일 사이트, 최적화, 이미지 및 레이아웃 자동 최적화, 동영상 완벽 구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설치 및 업그레이드, 모든 기록물을 자유롭게 수정/관리/백업 가능.
구축 비용이 저렴하며 업그레이드가 쉽고 공식사이트와 블로그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기존 홈페이지와 비교하였을 때이며 다른 블로그 서비스와 비교하는 것이 아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드프레스를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하는 이유?
속도가 느림 - 워드프레스에서 사용되는 플러그인 등의 훅 (Hook) 기능에 의함
유료로 비싸게 주고 산 테마가 한글 최적화가 안 되어 있는 경우 다수.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여 로그인없이 댓길을 남길 수 없기 때문에 소속감, 유대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짐.
기존 플러그인에서 제공되지 않는 특정한 디자인이나 커스터마이징 구축 시 비용이 많이 들며 업데이트 및 관리가 힘들다.
무료 테마는 거의 대부분 영문이며 디자인 요소가 많이 들어갈수록 유지보수가 많이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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