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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볍고 심플한 벨킨 케이스, 아이패드 미니에게 가장 필요한 악세사리 추천&리뷰 가장 가볍고 심플한 벨킨 케이스, 아이패드 미니에게 가장 필요한 악세사리 추천&리뷰 아이패드 미니, 구매하고 난 지 4개월.. 필자는 그 아이폰과 아이패드 9.7 인치를 모두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미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 고민해왔다. 보통은 사용하고 싶은 용도를 먼저 생각하고 구매를 하기 마련인데 필자는 반대인 것 같다; 하여튼, 아이패드 미니는 정말이지 훌륭한 제품이다. 애플 키노트 발표에서 아이패드 미니를 한 손에 잡으며 발표하는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랬던 아이패드 미니가 기스가 날 까봐, 부딪칠까봐 애지중지 아끼며 마음껏 사용하지 못했던 것 같다. 아이폰은 생 폰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이상하게도 아이패드는 뭔가 케이스를 장착(?)해야만 한다. 근데 아이패드의 무게가.. 2013. 3. 6.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제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5부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경제에 대한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케인즈와 하이에크의 차이를 시대상황의 설명과 함께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케인즈주의가 정말로 맞는 이론인가와 상관없이 2차 세계대전 등의 시대적 상황과 맞아떨어져 간 것의 흐름도 알 수 있었다. 또한 하이에크의 신자유주의가 결함이 있는 이론인가와 상관없이 기업과 금융의 탐욕과 부의 불균형적인 분배가 금융위기를 일으킨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제 단순히 이해하고 공부하는 입장에 넘어서서 질문을 던지는 수준까지 만들어줘서 정말로 훌륭한 다큐멘터리라고 할 수 있는데, 어쨌든 필자는 각각의 이론은 제 나름대로 그 당시 경제상황에 따른 가장 유효한 정책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어느 시대든 .. 2013. 3. 5.
미미박스(memebox) 2월 구성품 공개 & 서비스 리뷰 미미박스(memebox) 2월 구성품 공개 & 서비스 리뷰 미미박스라는 서비스가 있다. 이른 바 썹스크립션 서비스라고 불리는 것인데, 쉽게 말해서 매월 우리집까지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Subscription 서비스의 종류에는 화장품부터 생활용품, 음식, 장난감까지 다양하다. 미미박스는 그런 정기 서비스에서 가장 유명하며 사람들에게 많이 이용되는 곳이다. 어떤 곳인가 싶어서 호기심 삼아 구입한 것이 지난 달이었다. 시간이 지나 배달된 물건을 아주 잘 쓰고 있다. Subscription 서비스를 그렇다면 왜 이용하는 것일까? 필요한 물품이긴 하지만 일일이 선택하고 골라야 하는 귀찮음을 덜어준다. 현대인은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난다.. 2013. 3. 5.
영화 디바이드, 재난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화 영화 디바이드, 재난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화 스토리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영화.. 벙커의 문이 열리고 군인들이 온다는 정도까지만 기억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뭔가 예측가능한 액션들이 자꾸 흘러나오고 쏘우도 아니고 생존게임도 아닌 뻔한 것들이 시시한 영화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도끼질에 피튀김까지..자극적인 것을 주기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써버린 느낌이랄까? 시간이 갈수록 그 강도와 몰입도는 약해지기는 커녕 더 강해지기만 했다. 보통은 파동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마련인데 숨이 턱밑까지 올라온 느낌이라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내내 보기만 했다. 썩 기꺼이 몰입이 되었다기보다는 영화를 중간에 끌 수는 .. 2013. 3. 1.
박찬욱 감독 헐리우드 데뷔작 '스토커(Stoker)' 무엇이 다른건가? 박찬욱 감독 헐리우드 데뷔작 '스토커(Stoker)' 무엇이 다른건가? 박찬욱 감독의 작품들은 항상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듯하다.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나온 덕분인지는 몰라도 '올드보이'가 그나마 흥행했었는데 그마저도 500만을 넘기지 못했다. 칸 영화제에서 대상과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감독치고는 흥행감독의 반열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도 많은 연기파 배우들은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출연한다. 그것은 그의 작품에 출연하면 최소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데 엄청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의 연기의 프리즘이 넓어지는 것은 당연지사고, 연기하기에 따라 새로이 연기력을 평가받을 수도 있다. 배두나는 그 덕인지는 몰라도 헐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었다. 이번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뭐랄까.. .. 2013. 3. 1.
[iOS]free 한번만 설정해두기만 해도 나의 걸음과 시간, 장소를 모두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Moves app! [iOS]free 한번만 설정해두기만 해도 나의 걸음과 시간, 장소를 모두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Moves App! Moves. 이 앱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내가 그동안 써왔었던 SportsTracker, RunKeeper, Nike Running, Endomondo, iSmoothRun 앱들보다도 더 많이 아끼는 앱이 될 지는 몰랐다. 우리는 날마다 '꾸준히' 운동을 하고자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스마트폰 시대에 힘입어 그런 '꾸준함'을 어플리케이션의 힘에 기대게 된다. 내가 오늘 몇 걸음을 걸었는지, 얼마나 칼로리를 소비했는지, 혹은 이동했던 장소들이 어딘지에 대해 스스로 기록하고 동기부여도 하고 그것이 하루, 일 주일,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을 때 바라보면 뿌듯하기 때문이다. Runkeeper.. 2013. 2. 27.
사람의 가치는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결정된다. 사람의 가치는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결정된다. 많은 이들이 자기계발을 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소모한다. 스펙을 키우고 어학능력을 키우고 설득의 심리학 책을 읽으며 사람들을 설득하는 방법을 익히고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연마하며 자신의 말을 더 그럴듯하기 보이기 위하여 노력한다. 혹은 더 유명하고 업계에서 잘 나가는 사람과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틀렸다. 당신은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책 속의 대상에게 감탄해서는 안 된다. 바로 당신의 옆자리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가장 관심을 쏟아야 한다. 당신은 실전에서 뛰어야 한다. 책을 읽는 것을 그만두고 책에서 얻은 하나의 지식이라도 직접 옆의 사람에게 시도하라. 당신의 상사, 당신의 동료, 당신의 부하직원. 가장 중요한 건 함께 일하는 조직으로부터 당신의 .. 2013. 2. 23.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이 두 권의 책은 현대 자본주의의 근간과 핵심원리를 담고 있었다. 이번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편에서는 이 두 사상가의 이야기를 가져와 자본주의 핵심이론을 담고 있다. 그들이 진정으로 어떤 세상을 꿈꾸었는지, 사상을 어떻게 정립했는지의 과정 등에 대해서 말이다. 이 한 편의 다큐만으로도 책 몇 권의 가치와 맘먹는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그 이유는 자본주의의 핵심과 그 맹점에 대해 이렇게 명쾌하게 설명하는 다큐는 본 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이론이 가진 자들의 논리로 가장 잘 써먹히는데 실은 스..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3부 금융지능은 있는가.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책을 읽지 않고도 보험회사와 은행에 독립된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이지 EBS 다큐멘터리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수많은 책들을 읽고 되새기고 정리해야만 알 수 있는 핵심정보들이 이 한 편의 다큐에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니 믿을 수가 없을 정도. 대체 부자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 것일까? 그들이 특별히 돈 버는 기술이 있는 것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많이 버는 것' 그리고 두 번째는 번 돈을 '잘 관리하는 것' 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더 중요한 것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이다. 의사, 변호사 등 소위 돈을 잘 버는 직업에 있는 사람들도 경제.. 2013. 2. 22.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참 부자가 되려면 부자들의 쇼윈도에서 서성이지 말라고 했다. 장인정신과 철학이 가장 많이 담겨있는 세상의 명품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천박한 감성으로 소비되고 있다. 명품의 가치를 알고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소비하지 않으면 굴러가지 않는 현대 자본주의 경제속에서 어떻게든 현대인에게 소비를 하게 하려는 수많은 과학적 연구와 이론들. 우리는 이성적인 동물이고 합리적으로 소비를 한다고 스스로 자부하지만 실제로 많은 소비는 그 순간의 감정에 산물한 결과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전한다. 소비는 부모를 이어 자식에게까지 대물림이 되고 결핍된 자존감을 채우기 위하여 소비를 계속 지속한다. 이것이 매트릭스 세.. 2013.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