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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EBS 다큐 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경제에 대해 가장 명쾌하고 쉬운 다큐멘터리! 경제에 관심이 생긴지 몇년이 흘렀다. 내가 생각하는 경제의 흐름과 핵심은 통화였다. 돈이 돌아가는 흐름을 안다면 경제의 핵심을 관통할 것이었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 다루는 '돈의 힘' 다큐멘터리에 열광하였고 '자본주의의 위기' 다큐를 보고 심각한 고민에 빠지기도 하였다.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라는 말이 도대체 아직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고, 왜 미국이 기침을 하면 대한민국은 심각한 독감에 걸린다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어쩌면 나만 알고 싶어했던 경제의 핵심 원리. 그것에 대해 EBS 는 여지없이 사고를 쳤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역사는 EBS 가 정말 다시쓰는 것 같다.. 2013. 2. 21.
개그콘서트 새 코너! 거제도, 신보라의 재발견! 개그콘서트의 거제도 코너. 최근 몇 년간 봤던 개그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분이 째지게 좋았던 것 같다!개콘 거제도는 아시다시피 신보라, 정태호, 정민경이 나오는 새로운 코너인데 바로 직전에 '용감한 녀석들' 이라는 코너로 정말 많은 사람들의 기분을 시원하게 해주고 빵 터뜨려줬던 적이 있다. 용감한 녀석들은 사회의 많은 기득권(?)들에게 쓴소리를 직설적으로 하는 컨셉이 많이 녹아들어간 코너였는데 예전부터 권력이 세상을 가졌을 때도 개그는 풍자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줬었다. 그런데 어이가 없게도 '대통령 박근혜, 약속한 거 똑바로 지켜라!' 라는 류의 개그를 했다고 '알 수 없는' 이유로 프로그램이 폐지가 된 것이다. 직접적인 알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직접적인 알력이 있는 것처.. 2013. 2. 21.
[iOS] 가장 혁신적인 유료 앱 다운로드 플랫폼. 정말 괜찮은 하루에 하나씩, Appgratis! [iOS] 가장 혁신적인 유료 앱 다운로드 플랫폼. 정말 괜찮은 하루에 하나씩, Appgratis! Appgratis 라는 앱 다운로드 플랫폼이 있다. 유료 앱을 날마다 하나씩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 Appshopper, 팟게이트, Free App A Day 등 이미 많은 앱 다운로드 플랫폼이 존재한다. 보상형 앱의 일환으로 애드라떼가 대표적이다. 어느 순간부터는 피 흘리기 경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난 뒤에는 경쟁사보다 더 작은 금액을 제시하겠지.. 앱 개발사에서 앱 다운로드 플랫폼으로 전향하기도 한다. 일시에 많은 다운로드 수가 일어나면 앱 스토어 순위가 올라가는 까닭이다. 그렇게 이제는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앱 다운로드 플랫폼 시장. 참고 링크[Review/앱 App] .. 2013. 2. 21.
가장 간편하고 강력한 스마트폰 용량정리 방법! PhoneClean! 설치 후 실행이면 끝. 가장 간편하고 강력한 스마트폰 용량정리 방법! PhoneClean! 설치 후 실행이면 끝. 링크 - [모바일 Mobile] - 아이폰,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 용량이 모자랄 때 용량정리법. 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앱은 무한대로 늘어나고 있고 카카오게임은 날마다 새롭게 출시한다. 게임뿐만이 아니다. 음악의 품질은 점점 높아지고 들어야 하는 Podcast 도 한 둘이 아니다. 카카오톡, 마이피플의 채팅창 대화내용은 쌓여만 간다. 지울 건 다 지운 거 같은데 왜 용량이 모자라는 거지? 16GB라서 그런 지 알았는데 32GB 가 되어도 여전히 용량은 금방 모자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용량을 정리해야 하는 것이 귀.찮.다. 필자가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아무런 수고도 들이지 않고 클릭 몇 번으로 아이폰, .. 2013. 2. 20.
로우(ROWE), 정말로 일을 잘하기 위하여 필요한 반드시 필요한 제도! 로우(ROWE). 그것은 성과 집중형 업무 환경을 뜻한다. (Result-Only Work Enviroment) 탄력적 근무제라는 말로 이미 한국에서 많은 시행이 되고 있지만 사실은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고 있다. 로우 R.O.W.E (양장)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캘리 레슬러,조디 톰프슨 / 심현식역출판 : 민음인 2010.11.12상세보기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며 그저 까라면 까야되는 그런 문화속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꿈을 잃어가고만 있을까? "내가 이 직장에서 다니는 것이 자부심이 되고 행복한 걸까?" 라는 명제를 생각하기 이전에 "나는 즐겁게 일하고 있는걸까? 내가 일하는 환경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부터 의문을 가지게 만든.. 2013. 2. 19.
나는 대한민국의 노인이다. 나는 대한민국의 노인이다. 특별히 하는 일이 없으니 몸에 피로가 누적되지도 않아 잠에서 일찍 깬다. 배는 고픈데 아직 마루는 조용하다. 방문을 나와 물을 한 컵 마시고 그저 망하니 앉아있다. 시간이 지나 며느리와 아들과 함께 밥을 먹는다. 자식내외는 모두 직장에 나가고 나서 소일거리를 찾아볼까 옷매무새를 한 뒤 밖에 나간다. 시간은 많으니 아주 천천히 걷는다. 내 어깨를 젊은이들이 하나둘씩 제 갈길 가느라 바빠 툭툭 치면서 지나간다. 저 앞에서는 어떤 사람이 담배를 피면서 가는데 냄새 맡는 것이 고역이다.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경마장이 있다. 스크린경마라고 요즘 역안에 하나 둘 씩 생겨 나가고 있다. 즐기려면 돈이 조금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할만한 돈이 나에겐 없다. 그래도 지하철요금은 공짜다. 지하철을 .. 2013. 2. 18.
티스토리 방문자 100,000 명 돌파 :) 티스토리 방문자 100,000 명이 넘었습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한참을 방치하다 두 달 전부터 꾸준히 써나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습니다. 초대장 구하기 어려워 여러 분께 부탁해 겨우 가입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하루라도 블로깅을 하지 않으면 허전하네요. ^^ 방문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초대장은 앞으로도 나오는 대로 꾸준히 많은 분들에게 공유를 해 드릴 생각입니다. 서로 블로그를 통하여 많은 생각과 정보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 [모바일 Mobile] - 아이폰을 사라고 충고하는 이유, [Review/전자기기] - 아이폰 5 개봉기 - 극단적으로.. [Review/전자기기] - 아이폰 5 사용기 (.. 2013. 2. 17.
기업의 혁신을 위해서 1. 오프레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Orpheus Chamber Orchestra (지휘자가 없는 그들이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이유) 기업의 혁신을 위해서 1. 오프레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Orpheus Chamber Orchestra (지휘자가 없는 그들이 세계 최고의 성과를 내는 이유) 기업의 혁신사례에 대하여 알아보다가 우연히도 오프레우스 체임버 오케스트라에 대해 눈이 갔다. 기업이 아닌데도 기업의 혁신사례에 회자되다니.. 어떤 조직일까, 매우 궁금했다. - 유명 음반사와 70회 이상 녹음, 세계적인 작곡가와 연주자들과 협연 다수- 카네기 홀에서 해마다 정기 공연, 해외 순회공연 다수, 그래미 상 수상 http://s155.beta.photobucket.com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클래식 음악에서 중요한 성공요소인 지휘자가 없이도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이런 성과를 낸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만의 독특한 성공요인이 있음에 틀림없을 것이다.. 2013. 2. 17.
친일을 청산하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황교한이 내정됐다. 그는 공안통 출신이며 삼성 X파일 사건 당시 삼성쪽 피의자들은 모조리 불기소 처분하고 노회찬 의원만 기소했던 인물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먹먹할 따름이다. 그는 평소에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존경해서 사진을 휴대폰 고리에 매달고 다닌다는데.. 만약 그가 '법무부 장관' 이 된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두렵기만 하다. 박근혜는 예전부터 아버지의 명예를 되살리겠다며 자신의 책에 밝히기도 하였다. 부산 영도의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 전 주일공사는 황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낸 친일파였다. 다까기 마사오라는 말이 공중파에 나온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었다는 사실을 보고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고등학교 시.. 2013. 2. 15.
서바이벌 오디션을 보고 슬픔을 느낀 이유 서바이벌 오디션을 보고 슬픔을 느낀 이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은 슈퍼스타 K 와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등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보아왔다. 가히 오디션의 시대라고 해도 될 정도. 한류스타의 산실이자 문화컨텐츠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K팝 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은 그래서 내가 제일 재밌게 보고 애착을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는 이유는 단순히 한류스타가 누가 될까? 누가 노래 잘하나? 뿐 아니라 YG, JYP, SM 각각의 수장인 양현석, 박진영, 보아의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지원자들에게 말을 한다. 노래를 조금 못불러도 개성이 넘쳐야 한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현재 나와있는 기성 가수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지고 ..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