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대로 마음에 드는 게임을 만났다.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가 왜 대박을 낼까?
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을까 생각해보면 이건 지하철이든 버스에서든 침대에 누워서든 어디에서나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동물이 터지는 거라든지 저 앞으로 빨리 날아간다던지 하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점점 생각하고 판단을 내려야 하고 신중해야 하는 게임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임들보다 가볍고 간단하고 빠른 즐거움을 주는 게임들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Ski Safari(스키 사파리)는 그 모든 조건들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앵그리 버드(Angry Birds)처럼 그래픽이 탁월하고 음향이 아기자기하며 몰입할 수 있을 만큼의 캐릭터도 갖추었다!
얼마전에 잠깐 무료로 풀렸을 때 많은 사용자들이 받았는데 다시 유료로 풀렸음에도 앱스토어 상위권에서 내려오지 않는 것은 만족도가 꽤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왼쪽 위는 게임의 미션을 선택하는 화면이고
오른쪽 위는 캐릭터와 각종 스키장비(?)를 구매하거나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다.
왼쪽 아래는 게임의 기록을 비교하고 페이스북 등의 연결을 할 수 있다.
오른쪽 아래 'SKI' 버튼을 누르면 바로 이 화면에서 유저는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저렇게 날아간다. 하늘에서 스키를 타고 있으면 속도감이 붙어 더 빨라진다.
Backflip 을 하면 가산점이 붙고 속도가 더 붙기도 한다.
설인을 타고 하늘을 걸어다니는 모습. 디자인이 앙증맞다.
스키를 타며 동전을 먹다보면 그것들을 모아 (펭귄, 독수리, 설인, 제트스키 등)의 스키장비(?)를 구입하여 타고 다닐 수가 있고 캐릭터 역시 (YEYI SVEN, HERO SVEN, BUNNY SVEN, NINJA SVEN 등...) 다양하게 구입할 수가 있다.
제트스키 역시 구입할 수가 있다. 아직 이 녀석들을 구입하여 사용해 보진 못하였으나 사뭇 기대된다.
어떤 모습일지.. ㅎㅎ
경험치를 올릴 때마다 새로운 보상을 준다. 다음 보상을 위해서 어떤 것들을 달성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또 맵바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주는 맵들도 등장했는데 산타버젼은 정말이지 하나의 게임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독특한 매력이 있다.
애니팡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오래하지 않고 다른 게임으로 이동하는 것은 백날 해 봐야 자신에게 남는 누적 경험치 같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스키 사파리(SKi Safari)는 캐릭터나 스키장비, 레벨 업에 따른 새로운 맵 추가 등으로 경험치를 쌓아갈수록 계속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준다. 그것이 이 게임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다.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속도감 있는 게임을 원한다면 단연코 Ski Safari(스키 사파리)를 추천한다.
Tip + Ski Safari 팁+
Backflip 을 하면 속도도 빨라지고 점수가 올라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바위나 땅바닥 등에 처박지 말라. 빨리 가는 것보다 넘어지지 않는 것이 중요. 상단에 x12 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점수가 올라가는 속도를 의미한다.
아이템은 제스스키 > 늑대 > 설인> 독수리 > 펭귄 순으로 좋다.
제트스키는 본인을 포함하여 총 3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동굴 안을 가장 조심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동굴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동굴 위를 뛰어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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