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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세미나/컨퍼런스10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의 이야기. 다음은 구본형 강연회에 가서 메모한 것들입니다. 여러분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가 쓴 책, 미치지 못해 미칠 것 같은 젊음 그가 있는곳이 가치가 만들어지는 연구소다. 주 3일만 일한다. 어떻게 하면 나도 그렇게 살 수 있을지?? 직장인? 한 사람으로 만들어진 회사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 만들 수 있다 ** 인컴소스 세 군대 1. 작가(하나의 주제) (출근을 하지 않아도 좋지만 퍼져 지내지는 마라, 아니면 스스로 해고. 일 년에 괜찮은 책 한권을 써내라 영감이 찾아오는 때도 있지만 극히 드물다 2. 강연(한달에 10번 정도..) 10번중에 3번정도는 무료 수준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원칙 인풋과정이 충실하지 않으면 아웃풋이 빈약해진다. 3.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이익발생).. 2012. 12. 3.
황상민, 한국인의 마음을 스캔하다 황상민 교수는 김연아의 고려대 논쟁과 관련해서도 말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성공한 교수집단으로서 가질 수 있는 권의위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소비자연구나 각종 신문 등에서 볼 수 있는 그의 견해를 정리해 보면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 다음은 신간 기념 특강에 가서 적은 그의 강연 요약. * 정작 소비자를 위하기보다는 소비자를 알려고 하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팔고싶은 물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합리성보다는 욕구생산에서 소비객관적에서 주관적이고 심리학적인 영역 윌리엄 제임스 - 심리학의 아버지 소유는 인간을 규정할 수 있다. 소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 세상에 왜 태어났는가. 왜 사는가에 대한 생각을 해 볼 필요. '가장 많이 팔리는 물건' 모든 것을.. 2012. 12. 3.
김어준 총수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특강 개인적으로 그의 호탕함과 당당함이 정말 부러웠다. 돈을 많이 벌고 사회에서 성공했다고 이야기를 들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그리는 삶을 정확히 살고 세상의 눈에서 보면 쪽팔릴지도 모르는 여러 가지 사항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스스로는 매우 행복한, 주도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우리학교에 방문을 하였다. 유명가수와 연예인을 부르는 것보다 이런 자신만의 삶을 사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보니.. Podcast '나는 꼼수다' 덕인지 인기가 많아 앉을 자리도 없었다. 다음은 그가 이야기 해 준 것을 짧게 정리한 것이다. * 먼저 부모, 친구, 주변으로부터 독립해라 의식적으로 그들이 모두 없다고 생각하고 내 욕망은 무엇인지 구분하라 독립하라. 타협해야 .. 2012. 12. 3.
[컨퍼런스] 2012 beLAUNCH, 프로그램보단 사람이 최고. ID INCU 의 오베이 설문을 시작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비런치 행사를 알게 되었다. 대학생은 1+2 행사를 하고 시간이 지나니 또 1+1 로 계속 행사를 했던 것 같다. 일정이 명확하지 않아 미리 구입하지 않았고 나중에 시간이 났을 때는 오히려 표 가격이 부담이 되는지라 낙담을 하고 있을 무렵.. 외국말 잘하게 생긴 아는 분께서 고맙게도, 표를 구해주셨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그리고 처음으로 신분당선을 타게 된.. beLAUNCH 행사..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보다 부실했던 행사가 된 것 같다. 패널로 오신 분들은 이미 명사가 되신 스트롱벤처스의 배기홍 대표님,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대표님, 김지현 다음모바일 본부장님, 김창원 대표님 등 이 모든 분들이 한 자리에 계신다는.. 2012. 6. 15.
[세미나] 코리아모바일 어워드 120221 @소공동 크리스탈 롯데호텔 통신 3사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던..기회 그리고 성공사례를 통해 본 앱 개발사들의 이야기.. 모바일이라는 테마를 정해서 하루종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 이런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오면 참으로 신기한 게 복잡했던 머리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관심사가 이쪽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새로운 정보나 관점이 내 머리를 칠 때마다 계속 잠에서 깨어나는 기분.. 그래 비결은 이거야.. 라면서 부리나케 손가락은 아이패드의 자판에서 열심히 움직인다. 기록하면은 이것은 내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나 그들의 성공사례는 앱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이겠지. 보다 더 실전지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바일트렌드나 앱의 성공비결 등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유지하면 될 일.. .. 2012. 3. 6.
[교육] Mobile SNS Application 개발 과정 교육 120201(3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보름간의 교육. 안드로이드의 기초와 응용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던 것 같다.자바를 미리 어느정도 알고 들었다면 어땠을까.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동안 내가 배우면서 느낀 것은 안드로이드 기반은 개발자 입장에서 시장의 상황이 아닌 개발환경만 본다면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이다.iOS 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 단지 시장이 절반이 넘는 점유율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외주 프로젝트가 안드로이드가 많으니까. 개발자 입장에서는 외면할 수 없다고 봐야한다.안드로이드를 이미 한 번 들었으니 다른 곳 어딘가에서 또 강좌가 열린다면 그땐 좀 더 깊게 이해하면서 실습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012. 3. 6.
[강연] SMART WORK Bible 특강 김지현 이사 120213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처음 그를 봤을 때도 느꼈지만 그는 신체가 날렵해보였다. 그리고 이론으로만 무장되어 말만 잘하는 모바일전문가가 아니었다. 다음피플이나 모바일 웹을 진두지휘한 Daum 에서의 실질적 책임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무게감이 나왔다. 아는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도 한 문장 한 문장에서 이 사람이 내공이 깊다는 것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모바일트렌드와 특성 그리고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UI, UX 에 대한 것은 관심이 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여겨왔지만 이 분과 나를 비교할 순 없을 것 같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강의는 새로워진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적자생존 법칙에 따라 도태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내용은 조금 달리 진행되었다. 그땐 필요성이 주로 나왔다하면 이번엔 좀 더 구체적으.. 2012. 3. 6.
[강연] SMART WORK 특강 120208 @우림라이온스밸리 @hongss 님의 스마트워크 특강.. 주로 에버노트와 그 외 각종 유용한 앱이나 툴을 소개시켜주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다. 대상은 직장인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내 입장에선 익숙한 부분이 없질 않았다. 그러나 그는 헤비유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에버노트에 등록하면 그때부터 생산성 향상이 나타난다는 그의 말에 나는 흩어져 있던 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두기로 결심하였다. 결과적으로 지금 거의 모든 자료를 에버노트로 이관중이고 연장선상으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각각이 목적은 다르지만.. 에버노트를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에버노트가 완벽한 툴이라기보다는 스마트&모바일 시대에서 수많은 유용한 앱이나 툴을 활용해야 하는데 에버노트로 기록된 문서나 자료는 언제 어디서든 .. 2012. 3. 6.
[강연] 호모 스마트쿠스 김지현 특강 120201 이른 바 모바일혁명이 화두다. 적어도 내 삶에서는 그랬다. 아이폰 3GS 이후 아이폰 4가 나오고 아이패드가 나오고 아이패드2 가 나오고 킨들 파이어가 나오고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뜨고 중동혁명이 그렇고 등등등... 모바일로 인해서 세상은 생각보다 너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모바일에 관심 가진지가 오래된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서는 조금은 더 생산적으로 관심이 가게 된 것 같다. 특강과 세미나를 찾아다닌지 얼마 안 된 나에게 김지현 이사님의 특강은 세미나 초보자에게 딱 알맞은 듯. 시대가 변하고 모바일이 변하는데 왜 개인은 변하지 않느냐의 기본적인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주였다. 사실 그 부분이 안되어서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왜 지금 이 정도만 해도 괜찮지 않어?' 라는 반응을 가지고 있지 않.. 2012. 3. 6.
[세미나] 고벤처포럼 온라인 시청 120131 대단한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처음 모임을 참가하고 난 이후 10초 스피치를 나는 하지 못해 ( 정확히 말하면 부끄러워서) 온라인 시청으로나마 달래는 것 같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배우고 싶다. 저기 멀리에 앉아있는 노정석 아블라컴퍼니 사장님도 연예인을 보듯 대단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나를 소개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려면 어떤 개발자가 되야 한다거나 스타트업의 CEO 가 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온라인 시청으로나마 관람하는 것은 변치 말아야 겠다. 그들의 10초 스피치나 다른 여러가지들을 보면서 자극이 참 많이 되기 때문이다.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