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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est(프리스트), 흥미로운 주제와 흥미롭지 않은 영화. Priest(프리스트), 흥미로운 주제와 흥미롭지 않은 영화. Priest.. 사제라는 의미가 본래 뜻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뱀파이어를 사냥하는 데 전문적인 능력을 타고난 이들을 말한다. 오래 전에 '프리스트'라는 만화를 접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 영화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의 원작이 되다니.. 그림체나 느낌을 보고 있으면 충분히 그럴 법할 정도로 세계관이 독특하고 강렬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영화들은 초반 부분에 스토리의 빠른 전개를 위하여 배경 설명의 장면이 들어가는데 바로 그 부분에서 이 영화에 얼마나 몰입할 수 있을지가 대략 결정나는 것 같다. 프리스트는 얼마나 재미있는 영화가 될까? 이런 애니메이션적인 실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경 설명을 해 주는 애니메이션 부분과 괴물들의 묘사, 주인공이 얼마.. 2013. 3. 19.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일반인이고 직장인인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일반인이고 직장인인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들. 누구나 자신만의 사업을 꿈꾼다. 직장에 합격한 순간까지만 해도 세상을 전부 가진 것처럼 기쁘다. 하지만 대입합격의 마치 그것처럼 그것은 한순간이며 내가 어떻게 만들어가는 가에 따라서 그 이후의 삶을 달라진다. 기존의 사회와 제도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이미 만들어놓은 세상의 룰을 성실히 따를 것을 (혹은 따라야만 생존이 가능한)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누구나 경제적인 자립을 꿈꾼다. 당장 회사에서 해고통보가 날아와도, 아니 당장 회사에 사표를 내고 그만두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은 결국은 '돈' 때문이었다. 자신이 회사에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가? 회사에서의 일이 즐거운가? 는.. 2013. 3. 19.
구글의 Blogspot(블로그스팟), 가장 간편한 블로거 서비스! 구글의 Blogspot(블로그스팟), 가장 간편한 블로거 서비스! 오늘은 구글의 BlogSpot(블로그스팟)에 대하여 소개를 하려고 한다.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블로거 서비스이다. 아무래도 구글서비스이다 보니 구글 서비스(메일, 캘린더, RSS)에 친숙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데 실험적으로 한 동안 사용해보고 난 뒤 필자는 생각보다 훨씬 더 호의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구글이 네이버와 비교하여 더 사용자에게 더 좋은 (UI,UX 만 보았을 때) 이유를 꼽으라면 SImple을 꼽을 수 있다. 그만큼 가볍고 사용하기 편하며 복잡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메뉴가 너무 많아 이미 '글쓰기'를 하기도 전에 지쳐버리는 네이버와 만들어가면서 결국은 많은 것에 손을 대고야 말게 되는 티스토리를 쓰다가 'Blogge.. 2013. 3. 18.
A급 인재의 조건 (No Assholes) A급 인재의 조건 (No Assholes) A급 인재가 창업해야만 한다고 여기저기서 말한다. 필자는 A급 인재가 대체 무엇일까, 단순히 좋은 학교(서울대, 카이스트) 를 나오면 그것이 A급 인재를 의미하는 것일까?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에는 적합한 인재를 버스에 태우고 그렇지 않으면 버스에서 내리게 하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대체 A급 인재는 어떻게 판별하지? 라는 의문에 오랜시간 동안 빠져있었던 것 같다. 너도나도 A급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A급 인재가 무엇인지에 대해선 명확히 말해주는 곳이 없었다. 그리고 얼마 전 모임에서 그 나름의 해답을 정리았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정의해 본 A급 인재는.. -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프로젝트에 합류시킨다.B급 인재는 C급 인재를 조직에 합류시키.. 2013. 3. 18.
영화 신세계,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 정청만 기억이 남는다. 영화 신세계,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 ? 정청만 기억이 남는다. 드디어 봤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는 아니고, 최민식과 황정민이 나오는 영화 '신세계'.. 혹자는 한국형 범죄, 갱단 영화에 대해서 필요 이상으로 잔인하고 뻔한 결말에 특별할 것 없는 특징으로 인하여 싫어하는 사람도 좀 있는 걸로 안다. 아마도 미국영화나 유럽영화 같은 곳에서의 갱단 영화에 비교하여 좀 다른 면이 있는 건 맞는 것 같다. 범죄와의 전쟁, 달콤한 인생(약간), 부당거래, 사생결단, 아저씨 등 많은 영화들이 이미 어느 정도 범죄라는 코드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아마도 그런 이미지를 가져야만 흥행할 수 있는 요소와 연결되어 있지는 않을까 생각해 본다. 어찌됐건, 이 영화 '신세계'는.. 2013. 3. 18.
무릎팍도사 김미경, 그녀가 하는 말은 진짜다. 그녀는 진짜다. 무릎팍도사 김미경, 그녀가 하는 말은 진짜다. 그녀는 진짜다.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된 건 '언니의 독설'에서였다. 젊은 여자들에게 해주는 언니로서의 충고같은 형식의 동영상이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내용이 너무 와닿아 빠져서 봤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고 난 뒤, 김미경의 파랑새를 보면서 깊은 감명을 받았었다. 김미경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특강을 하고, 주제에 대해서 관심이 간 적은 많았어도 그 내용을 강의하는 그 '사람'이 궁금한 것은 처음이었다. 김미경은 그 사람이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하든 그 이야기를 듣다가도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해지는 그런 사람이다. 그랬던 김미경이 내가 좋아하는 무릎팍도사에 출연했다. 그리고 내가 궁금해했던 바로 그 사람 '김미경'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기 시.. 2013. 3. 15.
Resident Evil Damnation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비디오 게임이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어진 이유는? Resident Evil Damnation 레지던트 이블 댐네이션. 비디오 게임이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어진 이유는? 비디오 게임 '레지던트 이블'은 아마도 가장 흥행한 마니아가 세계적으로 있는 타이틀일 것이다. '레지던트 이블 2' 를 오래전에 처음 접하고 그 마력에 못 빠져나와 게임을 하지 않는 순간에도 꽤 오래도록 머리속에 남았었던 기억이 난다. 생물학 무기가 인간을 변종시켜 생체무기가 되어 세상을 바꿔버린다는 이야기, 남자들이라면 으레 한번쯤 상상해보게 되는 재미있는 스토리다. 그렇다 하더라도, 비디오 게임이 애니메이션으로 나올 정도라니 대단하다 싶었다. 애니메이션의 초반 장면만 본다면 그저 흥행한 비디오 게임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애니메이션으로 바꾼 뒤 최대한 상업적 이익을 남겨먹으려는 속셈으로.. 2013. 3. 15.
건축학개론, 과거로 떠나는 슬픈 판타지 건축학개론, 과거로 떠나는 슬픈 판타지 영화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살아 숨쉬는 것만 같다. 누구에게나 서연이는 존재한다. 머리속에만 머물러 있던 사람이 많은 코드와 장면과 음악에서 살아 숨쉰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보려면 여자친구와 같이 가지 말라는 말이 나왔던 것일까. 지난날의 세월은 그녀뿐만이 아니라 내가 살아 숨쉰 모든 공간이 다 살아나게 만들어버린다. 마치 실제속에 존재하는 판타지랄까. 각각의 인물속에 녹아들어가 남자주인공, 여자주인공, 남자주인공의 결혼할 여자, 남자주인공의 엄마의 입장이 되어서 세상을 바라본다. 그는 왜 그랬을까..? 그녀는 왜 그랬을까..?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이해가 가지만 그 당시 그 순간에는 아무것도 몰랐고,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았던 순간들. 꼭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 2013. 3. 15.
혁신기업의 딜레마, 를 읽고 나면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혁신기업의 딜레마, 를 읽고 나면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읽었으니 정리해야 한다. 내 안에 잘 스며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크리스텐슨 교수가 집필한 '혁신기업의 딜레마' 라는 책은 왜 위대한 기업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사라지고 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자본이 있고 열정이 있고 기술이 풍부한 기업이 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지는지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여 들어가게 되는 책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라는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는지, 100년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배웠었다면 '혁신기업의 딜레마'는 그렇게 해서 성장한 기업이 그 혁신의 씨앗을 계속 유지시키고 이미 커져버린 조직이 가질 수 밖에 없는 .. 2013. 3. 14.
Tumblr(텀블러)는 무엇인가?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 어디 쯤.. 마이크로블로그의 대세! Tumblr(텀블러)는 무엇인가? 트위터와 블로그의 중간 어디 쯤.. 마이크로블로그의 대세! Tumblr(텀블러)가 뜨고 있다. Instagram(인스타그램)을 인수한 페이스북. 사용자 수도 월등히 많지만 최근 Active graph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facebook 이 아닌 Tumblr 가 쿨(cool)하다고 말한다. Visaual 정보가 더 많이 공유되는 플랫폼인 텀블러. 사진 등을 이용한 공유흐름이 더 강해진다고 하니 페이스북이 인수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었다. 마이크로 블로그는 블로그와 트위터의 중간쯤 되는 서비스이다. 타임라인 형식이 제공되며 팔로잉, 리블로깅, 좋아요가 포함되는 것도 역시다. 기존의 트위터 등과 다른 점은 음악, 사진, 동영상, 140자 이.. 2013.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