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까끼 마사오1 친일을 청산하자?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황교한이 내정됐다. 그는 공안통 출신이며 삼성 X파일 사건 당시 삼성쪽 피의자들은 모조리 불기소 처분하고 노회찬 의원만 기소했던 인물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먹먹할 따름이다. 그는 평소에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존경해서 사진을 휴대폰 고리에 매달고 다닌다는데.. 만약 그가 '법무부 장관' 이 된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 지 두렵기만 하다. 박근혜는 예전부터 아버지의 명예를 되살리겠다며 자신의 책에 밝히기도 하였다. 부산 영도의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무성의 부친 김용주 전 주일공사는 황군에게 위문전보를 보낸 친일파였다. 다까기 마사오라는 말이 공중파에 나온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었다는 사실을 보고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고등학교 시.. 2013.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