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저먼1 영화 디바이드, 재난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화 영화 디바이드, 재난영화가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대한 영화 스토리를 보고 영화를 선택하면 후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한 영화.. 벙커의 문이 열리고 군인들이 온다는 정도까지만 기억하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뭔가 예측가능한 액션들이 자꾸 흘러나오고 쏘우도 아니고 생존게임도 아닌 뻔한 것들이 시시한 영화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거기다가 도끼질에 피튀김까지..자극적인 것을 주기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써버린 느낌이랄까? 시간이 갈수록 그 강도와 몰입도는 약해지기는 커녕 더 강해지기만 했다. 보통은 파동처럼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마련인데 숨이 턱밑까지 올라온 느낌이라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내내 보기만 했다. 썩 기꺼이 몰입이 되었다기보다는 영화를 중간에 끌 수는 .. 201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