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책 Book10 사장(CEO)으로서 가져야 하는 것, 사장이라는 직업이 가져야 하는 것 '사장의 일'에 녹아있다.(책 리뷰) 사장(CEO)으로서 가져야 하는 것, 사장이라는 직업이 가져야 하는 것 '사장의 일',에 녹아있다. 사장님,이 아니라 사장이라는 직업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장은 직원보다 위에 있고 직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역할로 나누어져 그저 해야 하는 일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당연함이란 당연하 '실천하는' 행동이지. 당연하다고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성공하기란 쉽지만 그 성공을 지속하기란 결코 간단치 않다는 것을 말한다. 사장은 회사를 지속시키기 위한 모든 일을 실천하는 존재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사장역시 훈련과 연습으로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일까? 이를테면 이런 것이었다. 사장은 직원이 어떤 실수를 해도 화를 내지 않으며 뚜렷한 자의식으로가 아닌 사.. 2013. 3. 26. 공부법을 넘어 삶을 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 조승연이라는 '생각괴물' (그물망공부법 리뷰) 공부법을 넘어 삶을 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 조승연이라는 '생각괴물' (그물망공부법 리뷰) 그물망 공부법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조승연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2.10.26상세보기 '생각기술'이라는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조승연이라는 사람. 수많은 자기계발, 공부방법 도서를 읽어봤지만 그만큼 내 뇌리를 강하게 내려친 사람은 없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로 나를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어버리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었던 이라면 조승연이라는 사람은 그의 저서를 통해서 그 길을 향해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아주 흘러 그의 새로운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책 이름은 '그물망 공부법' 이다. 흔한 출판사의 마케팅노력이 들어간 제목같.. 2013. 3. 24.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일반인이고 직장인인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들.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일반인이고 직장인인 우리에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조언과 방법들. 누구나 자신만의 사업을 꿈꾼다. 직장에 합격한 순간까지만 해도 세상을 전부 가진 것처럼 기쁘다. 하지만 대입합격의 마치 그것처럼 그것은 한순간이며 내가 어떻게 만들어가는 가에 따라서 그 이후의 삶을 달라진다. 기존의 사회와 제도가 만들어 놓은 울타리 안에 들어간다는 것은 곧 이미 만들어놓은 세상의 룰을 성실히 따를 것을 (혹은 따라야만 생존이 가능한)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누구나 경제적인 자립을 꿈꾼다. 당장 회사에서 해고통보가 날아와도, 아니 당장 회사에 사표를 내고 그만두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은 결국은 '돈' 때문이었다. 자신이 회사에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가? 회사에서의 일이 즐거운가? 는.. 2013. 3. 19. 혁신기업의 딜레마, 를 읽고 나면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혁신기업의 딜레마, 를 읽고 나면 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된다. 읽었으니 정리해야 한다. 내 안에 잘 스며들도록 만들어야 한다. 크리스텐슨 교수가 집필한 '혁신기업의 딜레마' 라는 책은 왜 위대한 기업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사라지고 마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자본이 있고 열정이 있고 기술이 풍부한 기업이 왜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지는지에 대해서 깊이 탐구하여 들어가게 되는 책이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라는 책을 읽고 어떻게 하면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는지, 100년 가는 기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많이 배웠었다면 '혁신기업의 딜레마'는 그렇게 해서 성장한 기업이 그 혁신의 씨앗을 계속 유지시키고 이미 커져버린 조직이 가질 수 밖에 없는 .. 2013. 3. 14. 로우(ROWE), 정말로 일을 잘하기 위하여 필요한 반드시 필요한 제도! 로우(ROWE). 그것은 성과 집중형 업무 환경을 뜻한다. (Result-Only Work Enviroment) 탄력적 근무제라는 말로 이미 한국에서 많은 시행이 되고 있지만 사실은 대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에서 유명무실한 제도가 되고 있다. 로우 R.O.W.E (양장)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캘리 레슬러,조디 톰프슨 / 심현식역출판 : 민음인 2010.11.12상세보기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며 그저 까라면 까야되는 그런 문화속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꿈을 잃어가고만 있을까? "내가 이 직장에서 다니는 것이 자부심이 되고 행복한 걸까?" 라는 명제를 생각하기 이전에 "나는 즐겁게 일하고 있는걸까? 내가 일하는 환경은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을까?" 에 대해서부터 의문을 가지게 만든.. 2013. 2. 19.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 관리 비법 핵심내용 요약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 관리 비법 핵심내용 요약 절박할 때 시작하는 돈관리 비법국내도서>경제경영저자 : 데이브 램지(Dave Ramsey) / 백가혜역출판 : 물병자리 2010.05.24상세보기 가식을 던져 버려라. 먼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하라. 경제사정에 철저히 소비를 맞춰야 한다. 소비를 조장하는 엉터리계산법에 현혹되지 말라. 남들이 다 하는 방식으로 대출을 받고 돈을 쓴다. 대출을 권장하는 사회에서 살고 있는 소비자들은 매달 대출상환금과 할부금 없이 사는 인생이 무엇인지 아예 모르고 있다. 더 이상 신용카드를 쓰지 않고 할부로 차를 사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라. 부채는 부와 투자의 지렛대라는 말? 리스크가 큰 투자이며 종종 생돈을 잃게 된다. 부를 축적하고 싶다면 '실제' 부자들과 같이 빚을 .. 2012. 12. 21. 기업인들이 세상을 향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만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세상을 향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불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자기네를 전혀 신뢰하지도 존경하지도 않고 너무 불신하고 욕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는 말이 있다. 선진국에서는 기업인들을 전혀 나쁘게 보지 않고 존경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사실인가? 틀림없이 사실이다. 그럼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그 원인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첫째 선진국의 기업들은 완전히 투명경영을 한다. 그러므로 전혀 탈세를 하지 않는다. 둘째 뒤로 비자금을 조성하는 범법을 저지르지 않는다. 셋째 기업인들은 그렇게 합법적이고 양심적으로 번 자기 개인들의 돈(절대 회사 돈이 아님)에서 천문학적인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부자로 꼽히는 빌 게이츠는 지금까지 22조 원을 사회를 위해 내놓.. 2012. 12. 15. 우리는 흔히 국민을 나라의 주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우리는 흔히 국민을 나라의 주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런가? 그 그럴듯한 말을 틀림없는 진실인 것처럼 꼭 믿게 해주는 한 가지 사실이 있다. 투표권 행사. 남 여 유 무식을 불문하고 누구나 한 표씩인 권리. 그 권리는 법 앞에 만인 평등을 입증해 주는 동시에 국민이 나라의 주인인 것을 확실하게 확인시켜 준다. 그러나 이런 말이 있다. 선거는 지배 계급에게 주기적으로 지배와 억압에 대한 정당성을 선사해 주는 제도일 뿐이다. 프루동의 말이다. 그러니까 지배 계급일 수 없는 일반 국민들은 단지 투표장에서만 나라의 주인일 뿐이다. 그들은 투표장을 나서는 순간 지배 계급에게 업신여김 당하고 짓밟히는 노예로 전락한다. 왜 그럴까? 이 말을 들어보라. 정치란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무도덕적인 것이다. 마키아밸리의 말이.. 2012. 12. 15. 우리들은 노예들이다. 국민은 나라의 주인인가. 아니다. 노예다. 국가 권력의 노예고, 재벌들의 노예다. 당신들은 이중 노예다. 그런데 정작 당신들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그것이 당신들의 비극이고, 절망이다. 이번에 재벌의 재산권 불법 상속과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이 또다시 벌어졌다. 일광그룹이 일으킨 이번 사건은 몇 년 전 태봉그룹에서 일으킨 사건과 한 치도 다름없이 똑같다. 왜 그런 사태가 거듭 벌어지는 것일까. 두 가지 이유 때문이다. 하나는, 세상 망칠 그 거대한 경제 범죄를 저지르고도 태봉그룹이 무죄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나라의 주인이고 이 사회의 주인인 국민과 대중들이 그 끔찍한 사건을 방관하고, 묵인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일광그룹이 일으킨 사건의 내용을 국민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어렵게 생.. 2012. 12. 15. 소설 '허수아비 춤' 만약 이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허수아비 춤, 이라는 소설을 읽었다. 만약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마치 사실인 것처럼 그 내용을 아래에 적기 시작했다. * 재벌들이 건설사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는 비자금을 만들어 주는 절묘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재벌에는 비자금, 부패, 뇌물수수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비공식 팀이 있다. 물론 겉보기의 직함은 아주 그럴 듯하다. 재벌은 언론과 법조계뿐만 아니라 대학에도 후원금을 적극적으로 기부하여 대학생들로 하여금 좋은 이미지를 갖게 만들고 교수들을 자기 편으로 하여 각 신문의 칼럼과 강의, 여론 형성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 한다. 하지만 그 방법은 대학의 교수 후원비나 대학등록금의 인하 따위가 아니다. 대학에 강의실을 짓고 건물 이름을 재벌의 이름을 붙이는 방.. 2012.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