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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 exfm Jango Radio, exfm 두 어플을 써보았다. 음악도 이제 다운로드가 아닌 스트리밍으로 듣는 시대가 온다. 아차.. LTE 시대가 되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날이 오겠지? 몇 GB 씩을 요금제 기본용량으로 주는데 한 곡당 몇 MB 가 쯤이야 대수겠냐.. 한국의 많은 유저들은 아직 몽키나 네이버뮤직, 멜론 등을 이용하는데 한국에도 스트리밍으로 무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오면 아마 대박이 나겠구나. 얼마 전까지는 아는 사람마다 아이폰을 써보라고 말했다. 진정 써보지 않고서는 모바일 혁명, 아이폰 쇼크라는 단어가 왜 나왔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본인이 직접 분석가, 투자자의 눈이 아니라 사용자의 입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6. 5.
내가 생각하는 개인 브랜딩 오늘은 아는 사람과 개인 브랜딩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우연찮게 시작된 대화였는데 오늘을 지나고 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군. 흠 앞으로의 시대는 SNS의 시대다. Social Network Service .. 사람과 사람간의 연결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라는 이야기. 학연, 지연으로 똘똘 뭉쳐진 지난날의 시대가 아니라 얕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기회를 만들어주는 시대이다. 근데 얼마나 친하다고 서로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얼마나 '안다고?' 그래서 중요한 것이 Personal Branding 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는 개인 컨텐츠가 잘 들어있는 블로그와, 사진과 컨셉까지 통일성이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그리고 .. 2012. 5. 30.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힘든걸까.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힘든걸까. 트위터에서 사색을 하고 페이스북에서 일상을 공유한다. 생각났던 인사이트 들을 트위터에 공유한다.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걸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기본 가치는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버무려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군대에 있을 때 '뼈속까지 내려가며 써라' 라고 본 책에서는 더 이상 쓰는 행위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써 내려가라고 했다. 그렇게 쓰다보면 자연적으로 본능 = 무의식에 맞닿아 있는 의식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그 순간이 오면 쓰는 것의 고(苦) 는 사라지고 즐기는 것만 남는다고 하였다. 나는 블로그를 쓰면서 무엇을 바라는 걸까. 삶 자체가 고민이고 흔들리는 갈대이다. 어느 길.. 2012. 5. 29.
블로그를 한다는 것의 의미 트위터만 해서는 나 자신을 PR하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 트위터 하나만 제대로 꾸준히 하기에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트위터 하나만으로 버티기엔 분명 무리가 있다. 나는 그래서 오래전부터 데이터베이스(DB)용으로만 운영하던 네이버블로그에서 넘어서서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블로그를 오래전부터 꿈꿔왔다. 구글 블로그, 다음 블로그, 다시 개설한 네이버 블로그, 텍스트큐브, wordpress 등.. 서비스들을 가입만 하고 실제로 적지는 못하였다. 내가 무엇을 적어야 할 지 몰랐기 때문이다. 유명한 CEO, IT 업계에서 진두지휘하시는 분들처럼 어떤 전문적인 식견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감히 내가 무엇가를 논해야 한다는 압박에 빠져서 글을 적기가 .. 2012. 4. 4.
모바일 시대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레는 기분으로 수확했던 We Rule 게임.. 시간이 지나 좀비카페를 거쳐 스누피까지..지금은 타이니 팜과 더비데이즈 까지..로비오 모바일과 징가 그리고 게임빌, 컴투스 등등.. 모바일시대가 다가오면서 두각을 드러내는 회사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친구가 안드로이드 기반에 앱을 하나 만들어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광고수익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데.. 덩달아 나도 주변에게 소개해주고 나도 막 광고를 눌러주기까지..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결국 개발을 다룰 줄 알아야(잘하면 잘할수록 더 좋음) 한다는 결론이 와서기획과 마케팅, 전략까지.. 다 중요하지만 결국 나에게 우선순위는 개발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현재 달리는 길을 소홀히 하지 말되,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끊임.. 2012. 4. 1.
[세미나] 코리아모바일 어워드 120221 @소공동 크리스탈 롯데호텔 통신 3사의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던..기회 그리고 성공사례를 통해 본 앱 개발사들의 이야기.. 모바일이라는 테마를 정해서 하루종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 이런 세미나나 컨퍼런스에 오면 참으로 신기한 게 복잡했던 머리가 깨끗해지는 느낌이다. 관심사가 이쪽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새로운 정보나 관점이 내 머리를 칠 때마다 계속 잠에서 깨어나는 기분.. 그래 비결은 이거야.. 라면서 부리나케 손가락은 아이패드의 자판에서 열심히 움직인다. 기록하면은 이것은 내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그러나 그들의 성공사례는 앱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이겠지. 보다 더 실전지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바일트렌드나 앱의 성공비결 등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유지하면 될 일.. .. 2012. 3. 6.
기록을 계속하자. 부끄럽다고 하더라도 기록을 계속 하자. 지금은 몰아 쓰기 때문에 형편없어 보이는 글들이 계속 생산되고 쓰레기 같아 보여도. 미래에 내가 아주 글을 잘 쓰게 된다면 지금의 글들은 전부 습작이 되고 말 테니까. 힘들어도 그냥 쓰자. 그리고 일상화, 습관화. 2012. 3. 6.
[교육] Mobile SNS Application 개발 과정 교육 120201(3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보름간의 교육. 안드로이드의 기초와 응용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었던 것 같다.자바를 미리 어느정도 알고 들었다면 어땠을까.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기간동안 내가 배우면서 느낀 것은 안드로이드 기반은 개발자 입장에서 시장의 상황이 아닌 개발환경만 본다면 정말 최악이라는 생각이다.iOS 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 단지 시장이 절반이 넘는 점유율이고 특히 한국에서는 외주 프로젝트가 안드로이드가 많으니까. 개발자 입장에서는 외면할 수 없다고 봐야한다.안드로이드를 이미 한 번 들었으니 다른 곳 어딘가에서 또 강좌가 열린다면 그땐 좀 더 깊게 이해하면서 실습해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2012. 3. 6.
[강연] SMART WORK Bible 특강 김지현 이사 120213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처음 그를 봤을 때도 느꼈지만 그는 신체가 날렵해보였다. 그리고 이론으로만 무장되어 말만 잘하는 모바일전문가가 아니었다. 다음피플이나 모바일 웹을 진두지휘한 Daum 에서의 실질적 책임자였다. 그래서 그런지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무게감이 나왔다. 아는 모든 것을 말하지 않고도 한 문장 한 문장에서 이 사람이 내공이 깊다는 것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모바일트렌드와 특성 그리고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UI, UX 에 대한 것은 관심이 남에게 떨어지지 않는다고 여겨왔지만 이 분과 나를 비교할 순 없을 것 같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강의는 새로워진 모바일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면 적자생존 법칙에 따라 도태된다는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내용은 조금 달리 진행되었다. 그땐 필요성이 주로 나왔다하면 이번엔 좀 더 구체적으.. 2012. 3. 6.
[강연] SMART WORK 특강 120208 @우림라이온스밸리 @hongss 님의 스마트워크 특강.. 주로 에버노트와 그 외 각종 유용한 앱이나 툴을 소개시켜주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줬다. 대상은 직장인이었던 것 같은데 이미 내 입장에선 익숙한 부분이 없질 않았다. 그러나 그는 헤비유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자료를 에버노트에 등록하면 그때부터 생산성 향상이 나타난다는 그의 말에 나는 흩어져 있던 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두기로 결심하였다. 결과적으로 지금 거의 모든 자료를 에버노트로 이관중이고 연장선상으로 블로그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각각이 목적은 다르지만.. 에버노트를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는 에버노트가 완벽한 툴이라기보다는 스마트&모바일 시대에서 수많은 유용한 앱이나 툴을 활용해야 하는데 에버노트로 기록된 문서나 자료는 언제 어디서든 .. 2012.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