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 Think15

26년. 제가 바라는 사회입니다.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kangfull26#2 http://ko.wikipedia.org/wiki/26%EB%85%84_(%EB%A7%8C%ED%99%94) 대학 초년생때 저의 가장 큰 관심사는 과거, 즉 역사였습니다. 이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것이 어떤 현재를 있게 했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저는 제가 숨쉬고 살아가는 이 나라가 궁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저는 미래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고 어떻게 나아갈 수 있으며 어떻게 세계속에서 존재해야 하는지 많이 궁금하였고 답을 구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대기업의 독점과 횡포를 시작하여 일본과 미국의 문화컨텐.. 2012. 12. 1.
정리 정리 "정리는 나만을 위한 것이고, 정돈은 타인을 위한 것이다." 화장실을 치우고 옷장을 치우고 바닥을 치우고 물건을 제자리에 놔두고 컴퓨터 즐겨찾기를 정리하면서 느낀 점.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것을 또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고 한번 정리하면(시스템화) 다시는 치우지 않고 계속하여 추가해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 그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아닐까? 2012. 11. 29.
멋진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다. 멋진 서비스에 대해 생각해보다. 문자? 카카오톡. 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데 그 사람이 가장 확실히 사용하고 있을거라 예상되는 서비스 음악?ex.fm 요즘 가장 사람들이 많이 듣는 음악을 아주 쉽게 간편히, 가볍게 모든 디바이스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 instagram. 내가 찍은 사진을 쉽게 필터를 적용해서 나와 연락처로, 블로그로, SNS 로 관계된 모든 사람에게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동영상? Youtube. 찾고 싶고 보고 싶은 모든 동영상을 가장 확실히 찾을 수 있는 사이트.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PC 에서 조차도 가장 쉽게 감상할 수 있다. 2012. 11. 28.
생각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생각하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는 시나리오와 그것을 직접 만들어가는 것은 다르다. 나는 직접 뛰어들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말만으로 얼마나 천하통일을 자주 하는지 잘 안다. 더불어 나도 그런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되지 않으리라 자주 다짐한다. 군대를 다녀와 본 사람이 군인으로서의 고충을 잘 알듯이 스타트업도 현업에서 직접 체감하고 그 입장에 있는 사람만이 어떤 것이 스타트업과 벤처에 가장 중요한 것인지..왜 그렇게 사람, 사람, 사람을 말하고 팀, 팀, 팀을 외치는지.. 알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제각각의 시각에서만 세상을 바라보는 법이니까 나 역시 또한 그렇다. 내 잣대속에서만 세상이 움직인다고만 믿고 있겠지. 세상은 생각보다 더 넓고 복잡하다. 그리고 단순하다. 더.. 2012. 6. 21.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힘든걸까.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 힘든걸까. 트위터에서 사색을 하고 페이스북에서 일상을 공유한다. 생각났던 인사이트 들을 트위터에 공유한다. 긴 글을 쓰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걸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어떤 이유에서든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블로그의 기본 가치는 모든 것이 내 안에서 버무려서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군대에 있을 때 '뼈속까지 내려가며 써라' 라고 본 책에서는 더 이상 쓰는 행위를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써 내려가라고 했다. 그렇게 쓰다보면 자연적으로 본능 = 무의식에 맞닿아 있는 의식들이 쏟아져 나온다고. 그 순간이 오면 쓰는 것의 고(苦) 는 사라지고 즐기는 것만 남는다고 하였다. 나는 블로그를 쓰면서 무엇을 바라는 걸까. 삶 자체가 고민이고 흔들리는 갈대이다. 어느 길.. 2012.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