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ArcheAge), 리니지를 이을 대작이 다가온다.

아키에이지(ArcheAge), 리니지를 이을 대작이 다가온다.

리니지의 주인공 XL GAMES(엑스엘 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드디어 온라인게임으로 돌아온다. 어쩌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전설 중의 전설.

온라인게임은 몇년 전부터 손을 대지 못했었는데 그래도 틈틈이는 했었다.

바람의 나라를 시작하여 어둠의 전설, 리니지, 마제스티, 미르의 전설, 테라 등 대충 기억나는 것만 해도 온라인 게임을 조금씩은 해왔나 보다.

드디어 1월에 '아키에이지' 라는 거물급 온라인 게임이 등장하는 가 보다.

너도나도 게임아이디 미리 확보 한다고 해서 나도 가입을 하고 만들었다.

근데 이게 왠 걸.. 사이트를 둘러보는데 여태껏 중에서 가장 게임을 하고 싶게 만들었다.

우선 음악은 아바타를 닮았다. 숲과 정령, 미지의 세계? 장엄하고 웅장함? 그런 느낌이 든다. 대작 영화 OST 수준이다. 완전 내 취향이다..[..] 캐릭터도 너무 과장되지 않게 각 직업 등의 특성을 잘 고려하여 만든 것 같다.

아키에이지 동영상만 봐도 이 게임이 어느정도 퀄리티를 구현했는지 예상해 볼 수 있다. 

디아블로 3 의 동영상을 보고 이건, 블레이드 앤 소울 게임을 잡겠다고 생각했었으니.

게임에 들어가는 설명은 너무도 쉽게 마우스 휠로 슥슥 넘기며 확인하게 되어 있는데, 정말이지 이게 대체 어떤 게임인지 한번 해보기나 하자, 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겁지 않으면서도 일목요연하게 잘 만든 듯. 사이트를 보니 더 일을 벌일 것 같다.

부디 새로운 신화를 써주길 바란다. 

PS) 아키에이지 사이트에 들어가 OST 는 꼭 들어보길 바란다. 음악만으로도 반할 지경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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