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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란 무엇인가 스팀이란 무엇인가 스팀이란 하프라이프 시리즈와 카운터스트라이크라는 FPS(First Person Shooting) 게임의 새로운 평을 열었다고 할 정도로 개발력도 있고 게임성도 게임을 개발하는 밸브(Valve)라는 회사에서 자사의 게임을 인터넷에서 편히 받게 하기 위한 게임 제공 서비스였었다. 그러다 제휴를 맺은 여러가지 게임을 자사 스팀플랫폼에 탑재하기 시작하더니 이젠 왠만한 내로라하는 게임들을 모두 구입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세계제일의 게임플랫폼이 되어버렸다. GTA, 페이데이(Payday), 문명 시리즈를 포함하여 대다수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애플과 구글이 현재를 지배하고 있고 아마존과 넷플리스가 컨텐츠와 유통의 기업으로서 세계의 중심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면 그 너머에는 아마 스팀이 있을 수.. 2016. 10. 9.
영화 아수라, 한국영화에서 이 정도만한 작품이 몇개나 나올 수 있을까? 역시 영화는 보기전에 평론가들의 글이나 감상평 등을 읽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다. 왜냐면 영화라는 것 특성상 예술작품에 가까운데 보는 이에 따라 감상포인트가 다를 수 있고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틀에 따라서 개개인에 따라 완전히 다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직접 보고 느끼기 전에 이미 하나의 프리즘이 있는 상태라면 온전히 영화를 즐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 오늘 보고 온 영화 ‘아수라’를 통해서 역시 난 느낀 것 같다. 아수라라는 영화는 대한민국에서 연기력이 깡패라고 소문난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총출동 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정우성을 포함하여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 등등.. 개인적으로 괜찮은 영화가 나오려면 주연도 주연이지만 좋은 조연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영.. 2016. 10. 9.
구글 애드센스가 몇년 전에 비해 훨씬 더 좋아졌다. 구글 애드센스가 몇년 전에 비해 훨씬 더 좋아졌다. 그 전에는 네이버와 다음이 지배하는 독주체제였다면 이제 모바일환경변화에 따른 포털엔진에서조차 구글이 잠식해 들어오는 상황속에서 구글이 중요해졌다. 네이버블로그가 유일한 선택이었지만 지금은 티스토리를 넘어서서 구글 블로그로 시작하는 곳도 많아졌다. 유튜브를 포함한 구글 애드센스로 인한 수익창출은 훨씬 더 기회가 많아진 것이다.물론 그럼에도 애드센스의 가입에 대한 어려움, 외국 서비스에 따른 어색함은 있다. 티스토리를 살펴보면,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이 완료되기만 하면 그곳에서 주는 추적코드를 티스토리 플러그인에 삽입하기만 하면 된다. 예전에는 수많은 블로거들이 일일이 코드를 HTML 코드로 넣기도 했고, Main 코드에 심었다가 잘못 넣어서 블로그가 느려지.. 2016. 10. 5.
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만의 기운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나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그만의 기운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 문득 길을 걸어가다가 내가 겪은 이 일이 전에 겪었던 일인 것처럼 느껴지는 데자뷰 현상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전문가들은 이를 일컬어 좌뇌와 우뇌 사이에서 벌어지는 오차 때문이라고 설명을 하지만, 아인슈타인이 그렇게 말했듯이 아직 과학으로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모든 것들이 증명할 수 없다고 해도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논문과 책들 그리고 연구결과물들에서는 사람의 자신이 이루어야 할 것들(업적, 성취)이 있을 때 잠재의식을 최대한 활용하라고 한다. 잠재의식을 활용해서 없었던 것들이 있게 할 수 있다면 우리 자신이 가진 정신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인류가 현재까지 걸어간 모든 그 길은 인류, 즉 인간이 만든 것이며 그러.. 2016. 10. 5.
오늘 다시금 새로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신청완료했다 오늘 다시금 새로이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신청완료했다 2년 넘게 본의 아니게 에드센스가 무효클릭에 의해 중단됨에 따라 실망하여 하고 있던 개인 사업과 일에 전념하다보니 신경을 못썼던 듯하다. 에드센스 승인 검토 기다리는 중... 애드센스 승인신청완료 수익도 수익이었지만 그동안 글쓰는 즐거움이 없었던 것이다. 여러가지 경로를 통하여 스스로 글을 쓰는 즐거움에 그나마 위안받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공개된 곳에 쓰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무엇보다 이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글쓰기가 없었다는 게 제일 큰 차이점이라 하겠다. 이제 전문적인 글쓰기까진 아니라도 예전처럼 하루 3~4개의 글은 꾸준히 써내려가고 싶다. 시간이 많이 흘러서 내가 남긴 긍정적인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면.. 2016. 10. 5.
아이언맨 3, 영웅이기보다는 인간으로 다가오는 영웅의 이야기. 마블사의 영웅이 총 출동한 어벤져스 영화에서 가장 활약한 건 '아이언 맨'이었다. 그는 어벤져스에 나왔던 영웅들 중에서 가장 능률적으로 노련하게 싸우는 영웅이다. (배트맨이 나오지는 않았으니 배트맨은 이야기 하지말자.) 배트맨이나 헐크보다 그가 더 좋은 이유는 뭔가 영웅정도가 되어야 가질 수 있는 깊은 차원의 고민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고민', '무언가에 빠지다보니 그런 자신이 세상과 격리되어 느끼는 불안' 등이 일반인의 그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아이언맨이 처음 나왔을 때는 스파이더맨의 그것과 비슷할 정도로 놀랍고 신났다. 생소한 개념이기도 했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이 평범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헐크나 스파이더맨과 같이 신체적 능력에서 그대로 +a가.. 2013. 4. 28.
"나도 파워블로거처럼 되고 싶어요.." 오늘도 이른 바 파워블로거에겐 당연한 기본사항이지만 아직 초보블로거들에겐 갖추어지지 못한 사항을 하나 소개하겠다. 여기서 초보블로거들을 구별하는 방법이 하나 있다. "나도 파워블로거처럼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들이 초보 블로거들이다. 아, 파워블로거가 꼭 되어야 하느냐고? 억지로 나를 밀어넣지 말라는 사람들에겐 이 글을 굳이 권하진 않는다. 어쨌든 파워블로거가 되는 방법은 아주 쉽고도 어렵다. 그것은 파워블로거들이 가지는 공통점을 모조리 찾아내서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것인데, 필자는 그 중에서도 하나를 꼽자면 바로 "하나의 글을 쓰더라도 공을 들여 쓰는 능력"을 말하고 싶다. 모든 일에는 노력이 요구된다. 여기서 노력이란 안되는 것을 가지고 억지로 쥐어짜려고 하거나 무조건 아이디어나 방안이.. 2013. 4. 23.
블로거들에게 묻는다. 파워블로거가 꼭 되어야 할까? 왜? 우리는 모두 파워블로거가 되어야 하는가? 블로거들에게 묻는다. 파워블로거가 꼭 되어야 할까? 인정한다. 많은 사람들이 파워블로거가 되려고 혈안이 되어 있지만, 사실 모두가 한 방향으로 달려가는 것만큼 불쌍한 것도 없다.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를 그 자체의 순수한 목적이 아니라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광고나, 쇼핑몰 홍보용이라거나, 병원이나 상점 홈페이지 대용, 심지어는 일정 부분 돈을 받고 리뷰를 써주기까지 하는 이유들로 운영을 하고 있다. 맞다. 블로그는 이제 우리의 곁에 들어와 있다. 더 이상 블로거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오픈된 그런 존재인 곳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블로그는 여전히 '수익'만을 바라보는 사람들만이 가득 들어찬 것 같다. 조금만 검색해봐도 걸려서(낚시당했다고 말하는) 들.. 2013. 4. 23.
전설의 감독이 만들어 낸 '전설의 주먹', 하지만 따뜻한 주먹? 처음부터 끝까지 과거와 현재의 시점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영화, 전설의 주먹. 유준상과 윤제문, 그리고 황정민이 나온다는 사실만으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최소한의 보증수표의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솔직히 비슷한 급의 외국영화와 한국영화가 있으면 두말없이 한국영화를 선택하는 편이니까. 굳이 스크린쿼터제를 둠으로써 한국영화를 발전시켜야한다는 그런 논리는 차치하고서라도 한국 영화가 더 집중하기도 편하고 내가 좋아하는 '연기력' '시나리오' '강렬함' 등이 갖추어진 영화의 유형이 아주 잘 구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먹을 아마 가장 많이 휘두르는 영화이지만, 반면에 꽤 따뜻한 영화다. "너희들은 내가 돈을 주고 저 링 위에 앉힌 사람들이야!" 라고 말하는 이요원조차도 어쩐지 따뜻함이 녹.. 2013. 4. 22.
워킹데드 시즌 3 를 맞아서, 미드의 진정한 좀비물을 그리워하며. 흔히들 미드(미국 드라마)를 떠올리면 Prison Break(프리즌 브레이크)를 떠올린다. 필자 역시 FRIENDS(프랜즈)를 비롯하여 많은 미국 드라마를 섭렵했다. 영어공부가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한국드라마와는 또 다른 그런 맛이 있기에 CSI, Sex & the City 등을 보게 되는 것 같다. Walking Dead(워킹데드)는 미국 드라마에서도 좀비물에 대한 정체성을 아주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마치 드라큘라의 모든 원조격인 '나는 전설이다' 소설을 시작하여 'I AM LEGEND'(나는 전설이다)가 나온 것처럼 좀비물의 원형은 '워킹데드'가 쥐고 있는 것 같다. 가장 사실적이며 가장 인간적이며 가장 좀비를 잘 표현한 미국 드라마. 배경설정에서부터 배역의 구성과 배우의 연기력까지. 어느.. 2013.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