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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박스, 완전 쏙 맘에 들지는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미미박스 3월 구성품 리뷰) 미미박스, 완전 쏙 맘에 들지는 않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미미박스 3월 구성품 리뷰) 미미박스에 대해서 알아갈수록 신기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 친구들(?)이 꽤 많이 남겠구나라는 생각도 한다. 또한 이 상품에 들어가는 브랜드도 홍보효과가 꽤 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이 화장품을 쓰기가 가장 힘들고 한번 맛을 들이면 그 화장품에 손이 갈 것이기 때문이다. 고객은 싼 값에 다양한 상품을 써 볼 수 있어서 좋고 구성된 제품의 브랜드는 자사의 제품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어서 좋고 미미박스는 많이 남아서 좋다? 그런 미미박스도 완벽하지만은 않다. 1. 구성되어 오는 물건이 고객이 전부 맘에 들어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2. 이번에 배달되어 온 ZACT 치약같이 (커피와 담배 냄새에 특효인 .. 2013. 3. 24.
산본 카페 #1, 스타벅스 산본역점 "스타벅스.. 맞는거지?" [75/100] 산본 카페 #1, 스타벅스 산본역점 "스타벅스.. 맞는거지?" [75/100] 요즘은 도서관을 넘어 카페를 많이 간다. 대학생들 치고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사람 별로 없다.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물론 개념을 상실하신 대딩님들도 많지만;;) 왠지 공부가 안 되는 사람도 좀 많다. 그래서 요즘엔 커피 한 잔 시켜놓고 너나없이 카페에 가페에 많이 간다. 심지어는 카페 분위기를 연출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도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집중력이 오른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카페를 가는 것만큼이야 좋은 게 또 있겠는가? 카페매니아들은 각 지역에 갈 때마다 항상 카페를 눈여겨본다. 마음에 드는 곳은 즉흥적으로 들어가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커피보다는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다. 적당한 시끄러움, 적.. 2013. 3. 24.
산본 맛집 #1. 병천순대국밥, 김치와 국이 튼실한(?) 기분좋은 국밥 있어요! [85/100] 산본 맛집 #1. 병천순대국밥, 김치와 국이 튼실한(?) 기분좋은 국밥 있어요! [85/100]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산본역에 있는 맛집 '병천순대국밥'에 대해서 리뷰를 남기려고 글을 들었습니다. 저는 해운대시장의 뒷골목 할매국밥 시절부터 오랜 시간동안 국밥을 좋아한 1인입니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가든 항상 국밥집을 먼저 가는 경향이 있습죠 네네;; 국밥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김치와 국입니다. 네.국그릇에 건더기와 뜨겁고 우러나는 국물 그리고 밥 한 공기가 있어야 하고 + 먹어도 줄지 않는 푸짐한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각각 한 그릇씩 있어야죠. 이게 답니다. 더 필요 없어요. 아 얘기 하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이네요. 아, 물론 하나 더 필요합니다. 깨끗한 책상이요. 윤기가 나.. 2013. 3. 24.
공부법을 넘어 삶을 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 조승연이라는 '생각괴물' (그물망공부법 리뷰) 공부법을 넘어 삶을 대하는 방법까지 제시해 준 조승연이라는 '생각괴물' (그물망공부법 리뷰) 그물망 공부법국내도서>자기계발저자 : 조승연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2.10.26상세보기 '생각기술'이라는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조승연이라는 사람. 수많은 자기계발, 공부방법 도서를 읽어봤지만 그만큼 내 뇌리를 강하게 내려친 사람은 없었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로 나를 우물 안 개구리로 만들어버리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주었던 이라면 조승연이라는 사람은 그의 저서를 통해서 그 길을 향해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주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아주 흘러 그의 새로운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책 이름은 '그물망 공부법' 이다. 흔한 출판사의 마케팅노력이 들어간 제목같.. 2013. 3. 24.
영화 회사원, SYSTEMA(시스테마)의 액션은 커녕 멜로영화? 영화 회사원, SYSTEMA(시스테마)의 액션은 커녕 멜로영화? 영화 '아저씨'와 '회사원'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저씨들과 회사원의 수준을 높여 놓았다.. 반사회적인 영화다.. 라는 말을 트위터에서 보고 뿜은 적이 있다. 아저씨라는 영화는 원빈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해 준 소중한 영화다. 그리고 저런 느낌이라면 닮고 싶은 남자이고 싶다라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다. 특히 적들과 맞서 싸울 때 절도 있는 동작과 표정의 변화없이 적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장면들은 정말 멋있는 액션씬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린 아이를 안을 때 무릎을 끓고 같은 시선의 상태에서 임하는 모습이 정말로 멋있는 남자로 생각이 됐던 것 같다. 아, 이 영화는 '회사원'에 대한 이야기였지.. 아무튼 그렇게 아저씨라는.. 2013. 3. 24.
트위터 단상#1. 인간이 누릴 최대의 사치 인간으로서 누릴 최대의 사치란, 인간관계의 풍요로움을 말한다. 이 문장을 처음 보고 억 했었는데..나름 고등학교를 마치고 대학교를 들어가서 사회에 들어가 생활도 해보고 하면서 인간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많이 생각하다 보면 결국엔 사람은 사람과 함께여야만 행복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돈을 많이 벌거나 사회적 지위가 많이 올라가도 그것은 한 순간이며 그것이 자신에게 있어서 '엄청난 행복'으로 다가오지는 않은 것 같다. 다만 그 돈을, 사회적 지위를, 기회를 주변인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로 내게 행복이라는 것으로 다가오는 느낌인 것 같다. 물건을 사려고 할 때, 자신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다른 이를 위해 사줄 때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며 더 행복하지 않았던가.. 결국엔 혼자서 아무.. 2013. 3. 21.
블로깅을 위한 중요한 요소, '유입경로'를 살펴라 블로깅을 위한 중요한 요소, '유입경로'를 살펴라 많은 블로거들이 어떤 포스팅을 해야할 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자신의 블로그를 어떤 연유로 방문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럴 땐,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유입경로를 들어가서 세세히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 '유입경로' 화면이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한 번 보도록 하자.유입경로 화면을 들어가 보면 네이버, 다음, 구글, 네이트,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웹 사이트 / 모바일 에서의 방문 횟수를 순위별로 보여준다. 이것을 통하여 본인의 블로그에 어디서 방문을 제일 많이 하는 지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검색점유율이 높은 포털사이트에서 방문율이 높겠지만 그 아래에서부터는 블로거마다 다를 것이다. 이.. 2013. 3. 21.
블로깅을 하는 시간, 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블로깅을 하는 시간, 을 정하는 것에 대해서 오래 전부터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사람들은 즉흥적으로 미친듯이 열심히 어떤 작업에 매달린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랬지만) 사실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그들은 무미건조한 수도승처럼 똑같은 하루를 수 년동안이나 보냈다는 진실이 있다. 블로깅을 제대로 시작한 지 이제 겨우 몇 달이 되었지만 필자가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티스토리 초대장'( [생활/Life] - [알림]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합니다 ! 시즌 2~! ) 게시글에도 항상 꾸준히 해주실 분만 댓글을 달아달라고 부탁드린다. 누가 양질의 컨텐츠를 쓰고 싶지 않을 수 있겠는가? 누가 단 한번의 포스팅으로 트.. 2013. 3. 21.
[알림]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합니다 ! 시즌 2~! [알림] 티스토리 초대장 배부합니다 ! 시즌 2~! 티스토리 초대장 배급(?)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댓글에 이메일 주소 적어주시면 초대장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 주소가 아이디가 되요) 개설하시면 제게 이웃 링크로 자동 생성됩니다. 그리고!개설하셔놓고 블로그 안 하시는 분들 정말 많아요.반드시 '꾸준히' 하실 분만 글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2013. 3. 21.
힐링캠프, 김성령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다. 힐링캠프, 김성령이 살아온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응원하고 싶다. 김성령이라는 배우.. 미스코리아 진이 되어 정점을 찍다가 다시 사라져버린 듯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드라마 '추적자'라는 작품에서 그녀를 봤을 때 연기가 자연스럽고 어색하지 않았다. 근데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에서 그녀의 이야기를 보고나니 그 동안의 많은 아픔과 시련이 있었을거란 생각을 했다.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기 위해서 쉽게 가기보다는 힘들게 가야만 하는 사람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되지 않을거라고, 아니면 자신 스스로 이게 맞는 것일까? 라고 물어보기도 많이 했을 것이다. 영화에 다시 출연하는 데 3년.. 연극에서 배우는 데 3년.. 후배의 무시와 선배의 불호령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했던 그 사람. 나는.. 2013. 3. 19.